執大象, 天下往, 往而不害, 安平太
樂與餌, 過客止, 道之出口, 淡乎其無味
視之不足見, 聽之不足聞, 用之不足旣
[해설]
대상을 잡아 천하에 가면,
어디를 가나 해를 입지 않으며,
안락하고 평온하고 태평하다.
음악과 요리에는
과객이 발을 멈추지만,
도가 입에서 나올 때는
담담하여 맛이 없다.
보아도 볼 만한 것이 없고,
들어도 들을 만한 것이 없다.
그러나 이를 활용하면
다함이 없다.
[덧]
無爲自然의 道는 담담하여 아무 맛이 없으나
그 효용이 한 없이 큼을 말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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