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이 허물을 벗듯
心棄惡法 如蛇脫皮 不爲欲汚 是謂梵志
심기악법 여사탈피 불위욕오 시위범지
마음의 온갖 나쁜 법을 버리되 뱀이 허물을 벗듯이 하여
더러운 욕심에 물들지 않는 사람 그를 바라문이라 일컫느니라
Him I call a Brahmin who,
like water on the leaf of a lotus or a mustard seed on
the point of an awl, does not cling to pleasures.
연잎의 물방울이나 바늘 끝의 겨자씨처럼
욕망에 얽매이지 않는 이를 나는 성직자라 부른다.
'[성현말씀 (15)] > ˚♡법구경(法句經)'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구경(法句經) 범지품(梵志品) 403 미묘한 지혜를 깨달아 알고 (0) | 2009.10.25 |
---|---|
법구경(法句經) 범지품(梵志品) 402 삶이란 괴로움임을 알고 (0) | 2009.10.25 |
법구경(法句經) 범지품(梵志品) 400 남에게 짓밟히고 속임을 당해도 (0) | 2009.10.23 |
법구경(法句經) 범지품(梵志品) 399 욕을 듣고 얻어맞아도 (0) | 2009.10.23 |
법구경(法句經) 범지품(梵志品) 398 사랑과 미움의 흐름을 끊고 (0) | 2009.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