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말씀 (15)] /˚♡법구경(法句經)

법구경(法句經) 범지품(梵志品) 388 모든 악을 떠난 사람

또바기1957 2009. 10. 11. 16:58

모든 악을 떠난 사람

 

出惡爲梵志 入正爲沙門 棄我衆穢行 是則爲捨家
출악위범지 입정위사문 기아중예행 시칙위사가

 

모든 악을 떠난 사람을 바라문이라 하고

올바른 길에 드는 사람을 사문이라 하며
저의 온갖 더러운 행을 잘 버린 사람 그를 출가사문이라 일컫느니


 

Because he has put aside evil he is called a Brahmin;

because he lives in serenity he is called a samana;

because he puts away his impurities he is called pabbajita.*

*Note: pabbaj, to cast out.

 

악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성직자라 하고,

고요함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수도인이라 하고,

더러움을 털어 버렸기 때문에 출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