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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바인 밀스 몰 AMC에서 28일부터 상영 … 한인들 기대만발

또바기1957 2009. 8. 17. 10:21
‘해운대’ 쓰나미, 달라스로 향했다
그랩바인 밀스 몰 AMC에서 28일부터 상영 … 한인들 기대만발
DATE 09-08-14 15:04

초대형 한국 블럭버스터 ‘해운대’가 드디어 미국에 상륙했고, 이어 달라스를 강타할 예정이다.
13일 현재 한국에서 850만 관객을 동원해 한국 영화 역사상 3년만에 1천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휴먼 재난영화인 ‘해운대’가 달라스를 비롯한 미국 전역 영화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최신 한국 영화를 미국 대형 극장인 AMC에서 상영해 왔던 JS Media & Entertainment는 오는 28일(금)부터 뉴저지를 비롯, 달라스, 애틀란타, 시카고 등에서 ‘해운대’ 상영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하와이, 캐나다 토론토 등에서도 ‘해운대’를 개봉할 예정이어서 한국 최고 영화를 북미 한인들에게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해 주게 됐다.
JS 측은 ‘해운대’ 상영이 뉴욕에서도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뉴욕 한인들이 ‘해운대’ 상영을 많이 요청해 오는 상황에서 JS는 뉴욕 상영에 대해 막바지 협상 중인데, 28일부터 개봉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뉴욕은 미국 극장들 가운데 입성하기가 가장 까다로운 곳으로 알려져 있어서 이번에 ‘해운대’가 뉴욕에 입성한다면 한국 영화의 위상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뉴욕에서의 상영권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전망.
흥행 코드 완벽하게 어우러져
그만큼 경쟁력이 있는 영화인 ‘해운대’이기에 미주 한인들에게도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운대’의 달라스 상영 소식을 들은 지역 한인들은 “그런 초대형 블럭버스터가 정말 여기서도 상영되는 것이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아직 상영 중인 것으로 아는데, 그런 영화를 볼 수 있다니, 상영되기만 한다면 달려가 보겠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해운대’는 한국 부산 앞바다에 몰아닥친 쓰나미라는 지연재해를 이겨내는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 그리고 긴장과 인간 승리의 다양한 코드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
대형 화면을 압도하는 CG 장면은 관객들로 하여금 한국 영화의 기술력은 물론 실감나는 스토리 전개에 대한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최고의 영화인 ‘해운대’의 달라스 상영은 그랩바인 밀스 몰의 AMC에서 28일부터 매일 4-5회 상영될 예정이다.
‘해운대’ 상영 일정은 www.jscinema.net나 201-560-850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