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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 5월 맞아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선포

또바기1957 2009. 5. 17. 08:47
“아시안 커뮤니티의 공헌에 감사드립니다”
달라스 시, 5월 맞아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선포
DATE 09-05-15 12:46

달라스 시의회가 지난 13일(수) 오전 시청에서 개최한 월례 정기 모임에 앞서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을 선포했다. 탐 레퍼트 달라스 시장이 아시안 시민권자협회 홍선희 이사장에게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선언문을 전달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달라스 시가 지난 13일(수) 오전 시청에서 개최한 시의회에 앞서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을 선포했다.
매년 5월에 지역 아시안 커뮤니티 및 단체들의 리더와 관계자들을 시청에 초청해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로 선포하는 시의 관례에 따라 이날 탐 레퍼트 달라스 시장은 “아시안 커뮤니티가 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의 뜻으로 5월을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로 선포한다”고 발표했다.
달라스 시의 아시안 파워 인정
레퍼트 시장은 “달라스 지역 아시안 커뮤니티가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달라스 시 역시 아시안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달라스 시는 경제적 세계화를 통해 다양한 소수민족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퍼트 시장은 이어 “지난해 아시아의 여러 국가를 순방한데 이어 올 가을 다시 한국과 중국 등을 방문해 상호간 이해를 도모하고 협력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아시아 여러 도시와 자매결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유대를 넓히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레퍼트 시장은 이날 자리해 준 아시안 커뮤니티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달라스 시와 아시안 커뮤니티간 교량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줄 것을 부탁했다.
탐 레퍼트 시장으로부터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선언문을 받은 아시안 시민권자협회 홍선희 이사장은 아시안 커뮤니티를 대표해 달라스 시의 아시안 공동체를 지지하는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향후 달라스 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시안 커뮤니티가 더욱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홍 이사장은 또 레퍼트 시장에게  한국 전통 문양의 필통을 답례품으로 건네며 “아시안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인사회 리더 등 다수 참석
달라스 지역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선포식에는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를 비롯, 베트남, 중국, 일본 등의 아시안 커뮤니티 리더들이 자리했다.
아시안 커뮤니티 리더들은 이번 행사에 대해 “달라스 시가 매년 5월마다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을 선포하는 것은 아시안 공동체가 경제와 교육에 있어서 지역 사회에 공헌해왔음을 인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는 또한 달라스 시가 아시안 공동체를 시정의 파트너로 여기는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들은 또한 “달라스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을 중심으로 아시안 커뮤니티의 협조가 두드러진다면 아시안 커뮤니티에 대한 주류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기대하며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결의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홍선희 아시안 시민권자협회 이사장, 달라스 한인회 김호 회장, 달라스 한인상공회 이인선 회장,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정숙희 회장, 한미연합회 달라스 지회 최정희 회장, SBTC 아시안 컨설턴트 김형민 목사 등이 한인사회 를 대표해 참석했다.
김지민 기자 jm@w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