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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졸업·28명 개근상의 노고”

또바기1957 2008. 11. 29. 04:59
“22명 졸업·28명 개근상의 노고”
중앙 평생 교육 대학 개교 9주년 및 제 7회 졸업식 행사 열려
DATE 08-11-26 18:29

“예순이 넘어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건강하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게 어딥니까?”
학사모를 쓴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주름진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지난 22일(토)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중앙 평생 교육 대학(구·달라스노인대학)이 개교 9주년을 축하하고 제7회 졸업식을 겸한 예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성식 학장의 진행으로 1부 졸업 및 종업 예배와 2부 축하잔치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중앙 평생 교육 대학의 총장을 맡고 있는 이성철 목사는 이날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통해 “졸업하고 이 자리까지 오게 된 모든 것이 하나님의 도움이며 하나님이 이끄셔서 졸업장을 받게 된 것”이라고 말하고 “하나님께서는 건강, 인내심과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까지 주셨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이어 결단을 주시고 졸업생이 되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남은 평생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랬다.
오명자 학감의 학사보고가 끝나고 이성철 총장이 개근상과 졸업장을 수여했다.
내년 1월 다시 만날 것 약속 
이날 졸업식에는 2년 대학 과정을 마친 김경숙, 박영옥, 이 그레이스 등 7명, 대학원 과정 김복희, 김순녀, 김점진 등 15명이 학사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김경숙, 김난규, 김남옥 외 28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중앙 평생 대학의 회장을 맡고 있는 박군휘, 부회장 최필화 씨에게는 간단한 선물 증정이 있었다. 이 외에도 운영위원 오흥무, 박성호 장로, 조한중 권사 등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또한 1년 동안 평생 교육 대학 학생들을 위해 수고해 준 유명무 관장(태극권, 타이찌), 정지원(에어로빅), 헬렌 곽(좋은 노래 부르기)에게 특별상을 수여해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2부 순서는 이명수 교무처장의 진행으로 정명자 권사가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세상에서 방황할 때’ 두 곡을 바이올린 연주를 선사하는 것으로 막을 올렸다.
 곧이어 정지원 선생 지도 아래 에어로빅교실 시연이 이뤄졌으며 구본웅 목사의 독창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가 이어져 졸업생들과 참석한 가족들을 즐겁게 했다. 
이 외에도 태극권 시연과 워쉽 댄스, 김진홍 삼일교회 음악목사 가족이 트리오 연주를 선보였다.
2부 행사를 마친 후에는 점심 식사 시간이 이어졌으며 학위를 받은 학생들은 후원 업체에서 마련한 화장품을 받았고 가족들의 축하 속에 졸업의 기쁨을 누렸다.
중앙 평생 교육 대학은 달라스 노인 대학으로 출발해 올해로 개교 9주년을 맞았다. 지난 3월부터 중앙 평생 교육 대학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운영제를 개편해 현재 학사 32명, 석사 74명을 배출했다.
대학에 입학한 후 2년 뒤에는 학사를, 학사를 취득한 후 2년 동안 학업을 지속하면 대학원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중앙 평생 대학의 새 학기는 내년 1월 24일(토) 시작될 예정이다.
       이정윤 기자 uni@w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