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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피아니스트의 환상적 연주회

또바기1957 2008. 10. 26. 21:11
세계적 피아니스트의 환상적 연주회
챔버뮤직 인터네셔널 초청 협연 …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도 최고
DATE 08-10-24 12:52

달라스 지역에서 클래식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챔버뮤직 인터네셔널(Chamber Music International, 단장 필립 루이스)가 매년 유명한 음악가들을 초청해 연중 연주회를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세계 각국의 유수 연주자들을 초청, 연주회를 베풀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 1일(토) 오후 8시부터 SMU Caruth Auditorium에서 펼쳐지는 협연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를 비롯해 여러 나라에서 바이올린과 클라리넷 연주자를 초청해 수준높은 연주회를 선사한다.
밴클라이번 금상 수상 연주가
이번 협연에 초청된 피아니스트 Jon Nakamatsu 씨는 1997년에 제10회 밴클라이번 국제 피아노대회에서 미국인으로서는 1981년 이래 처음으로 금상을 획득한 연주자다.
캘리포니아 출생인 Nakamatsu 씨는 이전에 고등학교 독일어 교사였는데, 밴클라이번 입상으로 일약 세계적인 연주가로 도약해 그 뒤 세계 곳곳을 돌며 수많은 연주회를 펼친 인물로, 이번 챔버뮤직 인터네셔널의 초청으로 달라스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다시 한번 귀한 연주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스탠포드 교육학 석사 학위자인 그는 음악적 재능에서도 뛰어나 남가주대 음대에서 Leonard Stein 교수의 사사를 받는 등, 지속적인 음악활동을 벌여왔다.
Nakamatsu 피아니스트와 호흡을 맞추게 될 연주자들 역시 쟁쟁한 인물들이다.
첼리스트로는 이미 달라스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임정신 교수가 참여하게 되고, 바이올리니스트로는 커티스 음대 출신인 Carmit Zori 씨가 함께 한다.
Zori 바이올리니스트 역시 각종 대회 입상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협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가다.
클라리넷 연주가로는 Jon Manasse 씨가 초청됐는데, 이스트만 음대 교수인 Mannasse 씨의 입상 및 연주 경력도 화려하다.
이들이 수준높은 화음으로 선사해줄 곡들은 브람스의 Clarinet and Piano Sonata F Minor, Op. 120, #2와 멘델스존의 Piano Trio No. 1 D Minor, Op. 49 등이다.
연주회 입장권은 웹사이트(www.cmi-now.org)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당일 Caruth Auditorium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입장권은 성인은 30달러, 55세 이상의 시니어는 23달러, 학생은 10달러다. 가족 전체가 60달러에 입장할 수 있는 ‘가족 특별 패키지’도 있다.
연주회 관련 문의는 972-385-7267로 하면 된다.
                                                       이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