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안전 관련 정보 다 모인다”
달라스 경찰국 주최 아시안 안전 및 건강 박람회, 10월 4일
DATE 08-09-1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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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아시안 안전 및 건강박람회가 오는 10월 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시안 플라자에서 열린다. 달라스 경찰국 홍보실의 리바이 윌리암스(Levi Williams) 매니저는 지난 16일(화) 기자회견을 갖고, 달라스 경찰과 아시안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아시안 안전 및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라스 경찰국은 영어와 한국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된 홍보자료를 배포하며 더 많은 아시안 커뮤니티의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는 크게 안전정보 전달과 여흥, 건강검진으로 구성되며, 모든 서비스와 공연은 아시안 플라자와 홍콩마켓, 다트, Guaranty Bank, Hilton Anatole 등의 후원을 받아 무료로 제공 된다. 안전정보 코너에서는 각종 범죄예방 정보를 비롯해 어린이 지문 신분증 제작, 이동파출소 등 다양한 경찰업무가 소개되며, 특히 인형으로 만들어진 자전거 경찰 로봇은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검사 코너에서는 지역 여러 의료기관이 참여해 눈검사와 치아검사, 혈압과 당뇨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독감주사도 예방한다. 또 성인 남성들을 위해서는 전립선암 검사가 실시되며, 여성들에겐 유방암 검사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안전박람회와 무료 건강진단이 진행되는 동안 무대에서는 아시안 각국의 민속공연이 펼쳐진다. 태국과 베트남 등의 민속공연 및 전통의상, 무술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와 게임이 펼쳐져 박람회의 즐거움을 더한다. 제9회 아시안 안전 및 건강박람회가 열리는 아시안 플라자는 ‘홍콩마켓’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9780 Walnut St., Dallas, TX 75243에 위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달라스 경찰국 민원홍보실 김은섭 민원홍보관 (214-671-4045)에게 문의하면 한국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지민 기자 jm@wnewskore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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