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미녀 맛사지.흐~~미 존 거!

또바기1957 2008. 8. 24. 00:40

햇살 따스이+바람 선선, 화창한 어느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던 토욜 오전.

괜찮은 쭉빵탱 미녀들 4명, 골프 중.

(흐미, 그림 존 거!)

한 여자가 오너 (재벌총수 말고, 먼저 치는 자)되어 먼저 티샷 했으나,

심하게 슬라이스 (바나나 맹키로 휘는)나서 그 공 옆 홀로 마구 날아갔대.

(�요옹~!) 

옆 홀. 평범표 남자들 4명 라운드(골프치기) 중. 근데,

남자 팀 쪽으로 맹렬히 날아가던 공,

 

한 남자 정중앙 (10점 과녁 맞혔는지,)

남자, 두 손 사타구니에 넣고 졸라 고통스럽게...

떼굴떼굴~ 굴렀다네~

(그거참 이상타..맞아본적 있는데 기운 자체가 없던디..)

공 친 여자, 얼마나 놀랐겠어?

남자에게 달려갔지. 물론 존냐리 매우 미안해하며..

 

"죄송×죄송해용! 다만, 제가 물리치료사 자격이 있걸랑요.

제 잘못 때메 생긴 고통, 제가 책임 져야죠." ←이랬대.

 

(註: 골프장 법칙→ 공 때린 뇬(넘), 맞은 넘(뇬), 데꼬 살아야 함!)

남자, 말 못하면서 그저 신음만 낼 뿐...

"으으~ 흐흠 음으음…."

(솔찌기 그 순간 말 절대루 안나오쥐~)
여자, 더욱 미안했겠지.

 

"저기요, 허락하신다면 제가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어요." 라 간청.
남자, 그때서야 대답터래.

"끙~ 음…. 지금은 아프지만 곧 괜찮아지겠죠."


남자, 숨 몰아쉬며 사양했지만,

여전히 웅크린 자세로 두 손 사타구니에 박은 자세.

 

여자, 계속 미안 모드로 그 자리 떠나지 못했대.

이윽고 그 남자, 그 여자가 돕겠단 제안 받아들였대.

근데, 허걱~!

여자, 남자 손 사타구니서 천천히 빼더니, 옆으로 편 뒤,

이내 허리띠 풀고 바지 안으로 손 넣더래.

 

음~헙! 그러더니 잔뜩 쫄아있던 그 부위를 열심히 마사지 하더래

 

글쎄! 남자, 이번엔 당근 다른 신음 냈겠지.

( "으으으으…. 허헝~." )

이윽고 여자, 묻길 "지금은 좀 어떠세요?"

그러자 남자, 요케 대답 해때..

 

"기분은 아주 좋지만요,.........

공에 맞은 엄지손가락은 아직도 끊어질 듯 아프군요. 으~!"

(히히~^^)

나도 시방 말로만 듣던 오십견 비스무리 한거땜시

서대문구청 보건소 물리치료 받으러 댕기자나~

(물리치료사 온니가 근처 여대에서 나온 학생이래..무쟈게 이뽀~)

 

근데 이짜나 엊그제 부터 안아프드라고~

계속 아푸다구 구라 치고 있는 중이걸랑~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