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은 대한민국 절대 다수의 표를 얻은 대통령이다.
그렇기에 그는 국가원수이며 행정부의 수장으로 국가를 다스릴 절대 고권을 가지고 있다.
헌법상 단순하게 측근의 비리나 정책상 실수로는 절대 탄핵되지도 않는다.
또한 절대 다수를 차지한 한나라당의 의석수는 절대적 방어막이 되어 그를 지킬 것이다.
14 차례의 크고 작은 거짓말쟁이를 뽑은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며,
그에게 힘을 실어줄 한나라당을 국회 과반수로 만든것도 대한민국 국민이며,
지방의회도 한나라당이 장악하도록 한 것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나는 뽑지 않았읍니다"
"나는 투표 자체를 안했습니다."
"나는 병원에 입원중이었습니다."
"나는 정치 정자도 싫습니다."
는 면죄부가 될 수 없다.
대한 민국 국민의 일원으로 다수결의 원칙에 승복하는 것은
정당한 게임의 원칙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이명박을 지지하는 수밖에 없다.
"현행법" 상에서는 이명박을 반대할 이유와 권한이 우리에게 존재 하지 않고,
법을 만드는 자와 그것을 실행할 책임자를 우리의 대표를 인정한 자는
분명 반년 전의 우리들이기 때문이다.
비록 "입만 열면 거짓말하고,
양심은 대한 민국 교회가 낸 세금만큼 없고,
존재 자체가 형용모순인 천박한 괴물"이라도
그 괴물을 5년간의 리더로 선택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다.
그러니 5년간 참아라.
그게 싫다면 대한민국 국민이기를 포기하거나,
"현행법"을 무시하는 "범죄자"가 될 각오를 하고 끝까지 싸우던가.
단 싸우더라도 "치고 받고" "찍고 깨 부수고" 한마디로 "무식한 싸움" 하지마라.
깨지고 파손되고 훼손 되는거 모두 우리들이 바친 세금으로 이루어진 것들이다.
정권을 쥔 정부의 재산이 아니라 대한민국 이라는 국가 전체 국민들의 재산이다.
어느 누가 감히 전체 국민들의 소유물을 함부로 다룬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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