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오늘의일기] 구주 이명박을 찬양하라

또바기1957 2008. 6. 24. 18:3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4&oid=001&aid=0002142629


그는 천민 자본주의가 어떻게 자유민주주의를 해칠 수 있는지
너무나 적확하게 보여주는 역사상 유사한 예가 없는
완벽한 모델로서 한치의 오차도 없는 사람이다.

즉, 역사를 오롯이 제 한 몸에 담지하고 있는 '영웅'이요 '초인'인 것이다.
한국사회는 이명박에게 매우 커다란 빚을 지게 될 것이다.
그의 애국 충정은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아니하고
오로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지 아니한가.

이러한 발언은 시민들에게 깊은 가르침을 주는 것으로,
예시를 들자면 사도 요한과 같은 강한 의지와
타협없는 절대적 선에 대한 믿음으로

발전이라는 헛된 망상에 길잃은 양떼와 같은 국민들에게
진실의 지평을 알리는 유일한 지지선이 되는 것이다.

그의 복음은 하나 하나 몽매한 국민들을 흔들어 깨우니,
끝끝내 촛불을 거부하던 불신자를 진복자로 만드는 이 신묘함은
오병이어에 빗대도 무색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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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전면에 선 정부여당의 대대적인 '반격'이 시작됐다.

지난 6월10일을 정점으로 촛불집회가 사그러들고 있다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부와 여당이 한 목소리로 '배후론'을 재차 제기했고,

검찰과 경찰은 일제히 시민들에 대한 강경진압과 사법처리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이 대통령도 직접 '국가정체성'을 운운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자신이 특별 기자회견을 통해 '자책', '뼈저린 반성' 언급하면서

국민들 앞에 고개를 숙인지 불과 5일 만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