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우고 또 게워낸다.
검붉은 피와 함께 꾸역꾸역 게워낸다.
가슴 저 밑바닥 깊이 박혀있는
무소불위의 지우고 싶은 기억을 게워낸다.
어느덧 사방이 붉은색으로 변한다.
하늘에서 눈 이 내린다. 붉은 눈 이 내린다.
2007 슬픈월 슬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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