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말씀 (15)] 1857

[스크랩] 스치는 것에서 소중함을 일깨운다

▒삶의 에세이 ▒ 스치는 것에서 소중함을 일깨운다 며칠 전부터 물이 샙니다. 욕실 수도꼭지 조임새 부분에서 수돗물이 '똑..똑..' 떨어집니다. 요즘 뭐가 그리 바쁜지, 연장찾아 나사를 조이면 될텐데 새벽 출근하고 밤늦게 퇴근하다 보니.. 늘 생각은 하면서도 몸이 천 근이라 돈이 새고 있는줄 뻔히 ..

[스크랩] 인연있어 만난 사람을

☞070706 일러스트레이터로 만든 내작품 인연있어 만난 사람..어케면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오늘도 붉은 해 동쪽에 떠 오르면 사람들, 너나없이 분주한 삶을 꾸려갑니다. '사람이란 어떠한 존재인가' 한문의 사람인 자 '人' 는 두 사람이 서로 얼굴을 맞대고 혹은 등을 맞대고 서로 돕고 배려하면서 살아..

[스크랩] 불에 달구어진 돌인 줄 알면 누가 집으랴

▒ 삶의 에세이 ▒ 070922 박꽃- 밤에 피는 하얀 꽃...여인의 기다림 같은 하얀 수줍음이 참 좋습니다 불에 달구어진 돌인 줄 알면 누가 집으랴 사람들에게 질문을 합니다. "알고 지은 죄가 무거울까, 모르고 지은 죄가 무거울까?" 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고 지은 죄가 무겁다. 몰라서 저지른게 무슨 ..

[스크랩] 사랑했던 고운 님/명상음악

사랑했던 고운 님/명상음악 *** 사는게 다 그렇지...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 하노 내 것도 아닌데 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일 뿐인데 묶어둔다고 그냥 있겠오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 가겠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