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삶의 에세이] 아주 잘 익은 사람 ▒ 삶의 에세이 ▒ ☞080616설악산 숲바다- 자연림 우거진 울금바위 숲 속을 바라보면 마음이 맑아집니다 아주 잘 익은 사람 성현께서 고향을 방문한다는 전갈이 왔다. 고을 전체가 들먹였다. 도지사..군수..면장..경찰서장..종교 성직자들 이름 석 자 날리는 사람들...빽빽히 몰려들고, 큰 성현을 보려는 .. [성현말씀 (15)] /˚♡법구경(法句經) 2008.06.28
[스크랩] 삶의 에세이 ▒ 삶의 에세이 ▒ ☞070505 북한산- 수줍은 미소 철쭉 봉우리가 참 곱습니다 관(棺) 속에서 느낀 삶 작년 말, 우연한 기회에 관 만드는 공장에 들렀습니다. 너..나..우리..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꼭 들어가야 하는 관. 그러나..살아서 보다는 목숨을 마친 다음에 마지막 안식처로 들어가는 곳. 관 속에 .. [성현말씀 (15)] /˚♡법구경(法句經) 2008.05.30
[스크랩] 삶의 에세이 ▒ 삶의 에세이 ▒ ☞080510 군포- 애기똥풀꽃 노란 모양새가 어린 아기..햇병아리를 연상합니다. "말 걸어줘서 고마워요." 며칠 전 경남 진주 자그마한 빌(주거공간 겸 오피스텔)을 방문하였습니다. 서울에서 진주까지 고속도로..국도..지방도.. 강변도로..긴 터널...강을 가로 지르는 큰 다리 등 장장 5시.. [성현말씀 (15)] /˚♡법구경(法句經) 2008.05.30
[스크랩] 부모님 업고 안고 세상 한 바퀴 돌고파라 ▒ 삶의에세이 ▒ ↑061106 경북예천- 노란 은행잎이 차분히 겨울을 준비한다 부모님 업고 안고 세상 한 바퀴 돌고파라 옛날 기로국이라는 나라에는 집안에 노인이 있으면 멀리 갖다 버리는 법이 있었다. 옛적 우리의 고려장(高麗葬)과 유사하다고 할까. 한 신하가 자식된 도리로 차마 그럴 수 없었다. .. [성현말씀 (15)] /˚♡법구경(法句經) 2008.05.28
[스크랩] 땀 흘리기에 소홀치 말라 ↑071014 조가 익어 고개 숙였다. 든 사람 겸손하듯... 땀 흘리기에 소홀치 말라 근면(勤勉: 부지런히 일하다)의 땀을 혀 끝에 대어보면 그 맛이 무지하게 짜다. 마치 왕소금 맛처럼... 운동. 등산. 스트레칭 등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흘린 땀을 혀 끝에 대어보면 그 맛 또한 무지하게 짜다. 마치 바닷물.. [성현말씀 (15)] /˚♡법구경(法句經) 2008.05.27
[스크랩] 두려워 말라, 인생은 참 맛은 극복인 것을 두려워 말라, 인생은 참 맛은 극복인 것을... 사람에게 바램이 있다면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것..궁핍하지 않은 것..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멋진) 여자(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것.. 고통 없고 시련 없고 아픔 없고..다 구족(具足)해 놓고 알콩달콩 사는 것 아닐까. 그러나 이런 바램은 행여 꿈에서 조.. [성현말씀 (15)] /˚♡법구경(法句經) 2008.05.27
[스크랩] 네 가지를 인정하면 인생살이가 한결 수월하다 ☞071003 서울 북한산에서 바라본 일출 전 하늘의 신비로움 ☞060926 관악산 연주대 석등(石燈)- 세상 어둠을 다 사르는듯... 네 가지를 인정하면 인생살이가 한결 수월하다 첫째, 제행무상(諸行無常)- 태어나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 형태있는 것은 반드시 소멸한다. '나도 꼭 죽는다' 라고 인정하고 세상을 .. [성현말씀 (15)] /˚♡법구경(法句經) 2008.05.27
[스크랩] 가끔은 혼자가 되어 보세요 ↑070926 소요산소나무- 난 소요산 소나무가 마냥 좋다 ↑070926 소요산소나무- 보라..소나무의 걸출한 모습을... 가끔은 혼자가 되어 보세요 우리 인간은.. 모태를 나오는 순간부터 죽음에 이를때까지 늘 북적거리며 살아갑니다. '나' 는 누구일까 생각할 겨를없이 인파(人波)에 밀려 다니는 부초(浮草)입.. [성현말씀 (15)] /˚♡법구경(法句經) 2008.05.26
[스크랩] 중년이여, 가슴을 활짝 펴라 중년이여, 가슴을 활짝 펴라 사람이 하루동안... 세 치 혀로 쏟아내는 말이 세 말 석되요, 생각으로 저지르는 악업(惡業)이 사해(四海)를 이루며 행동으로 저지르는 우치(愚痴:어리석음)가 태산보다 높다 한다. 날마다... 좋은 법이 만들어 지고 좋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좋은 강의와 말들이 범람하며 .. [성현말씀 (15)] /˚♡법구경(法句經) 2008.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