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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공범자들> © 뉴스타파 |
영화 <공범자들>이 14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최승호 감독의 전작 <자백>의 최종 관객수를 넘어선 기록으로
또 한 번의 다큐 영화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27일(일) 14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공범자들>이 누적관객수 144,240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을 다룬 최승호 감독의 전작 <자백>의
최종 관객수인 143,944명을 개봉 11일만에 넘어선 기록으로
다큐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앞서 <공범자들>은 개봉 첫날 150개 상영관으로 시작했지만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30개 상영관까지 규모가 확대됐다.
좌석점유율은 여느 상업영화들에 밀리지 않고 평일 20% 안팎을 유지하고
주말은 30% 이상을 기록했고, 예매율도 개봉 후 줄곧 10위권내 순위를 지속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세도 지속될 전망이다.
영화 <공범자들>이 이러한 흥행 돌풍을 일으킬 수 있었던 이유는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이 주효했다.
수많은 관객들은 “다큐라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다”며
영화의 재미를 칭찬하면서 영화가 가진 의미적인 측면에서도 공감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라고 강력 추천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실제로 다양한 연령층이 자리 잡은 상영관에서 폭소가 터지고 같이 흥분하다가
눈물을 흘리는 등 열렬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덕분에 포털사이트 실관람객 평균 평점 9.7점을 비롯해
극장 사이트 CGV 골든에그 99%, 롯데시네마 9.8점,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9.2점 등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KBS와 MBC 등 공영방송이 저질러왔던 그간의 횡포가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제작거부와 파업 등의 이슈로 영화 <공범자들>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어 개봉 3주차에는 2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 세대 관객의 필수관람 영화 <공범자들>은 <자백> 최승호 감독의 신작으로
KBS, MBC 등 공영방송을 망친 주범들과 그들과 손잡은 공범자들이
지난 10년간 어떻게 우리를 속여왔는지 그 실체를 생생하게 다룬다.
그 어떤 상업영화 못지 않은 재미와 극적인 감정까지 이끌어내며
개봉 후 관객들의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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