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고추 꽃이 활짝!
옥상위로 가지를 뻗은 대추나무 사이 뭔가 발견
여린 잎사귀 사이로 새로 핀 꽃무리
그리고,해충 무리
(일명 쐐기)
가차없이 뚝뚝! 잘라내어 패기
잘라내면서 손등과 손목이 쐐기털에 스친듯
벌써 욱신거리기 시작
지난해엔 아예 성충(기럭지 3cm)이 손등에 붙어버리는 바람에
사흘간 팔을 못썼었는데
이번엔 꼬마들이니까 괜찮을것 같기도
대추나무 쐐기에 쏘이면
(하루밤은 붓고 따갑고 아프고 저리고
다음날밤엔 따갑고 아프고 저리고 가렵고
사흘째밤엔 가려워서 잠 들지 못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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