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서는 언제부턴가 오뚜기 제품만 사 먹는다.
2008년 라면값 100원 인상 후 지금까지 10년째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다는데 그런 거 난 잘 모른다.
값이 싸서 사 먹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회사마다 정규직이 더 많아지고,
기업마다 정직하게 상속세를 냈으면 하는 소망이 오뚜기를 찾게 만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7~28일 14대 그룹 경영인들과 만나는 자리에,
규모가 한참 미치지 못하는 중견기업 오뚜기도 초대했다고 한다.
마치 내가 초대받은 듯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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