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7시간?

또바기1957 2016. 12. 14. 01:04

세월호 사고당일
박근혜가 중대본에가기전 
3시 반에 서면보고서를 보며 머리를 했다는 얘기가나왔다 

 

머리를 한게 문제가 아니라 
왜 오후 세시넘어서 머리를 했는가가 문제다 
월급받고 일하는 대통령이 출근준비도안하고 오후늦게까지 자빠져잔건지 마취상태였는지 뭔지
보통 직딩이 눈뜨자마자 하는 출근준비에해당하는 머리손질을

 

왜 이 미친달구는
오후세시넘어서 한건지 
십여차례 실시간 보고를 받았다는게 
그 급박한보고를 종이에 적어서 준걸 받아 읽고 한다는것도
그게 실시간보고라는것도 개소리이긴하지만..

 

혹시 중대본에 갈준비하며 세시반에 머리하며 받았다는 그 서면보고가 그날
박근혜가 받은 첫보고가아닌지
정신없이 머리하며 중대본에 갈준비하며 
뭔일인가? 하고 시술중에 팩스로 도착한 보고서즁 
제일 처음에 온것..

 

배가기울어져서 생존자들이 구명조끼입고 물로 뛰어내려 어선들이 구조하던 때,

그 부분만 급히 훑고 중대본에가는바람에 

거기가서 그렇게 골잡는 
'아이들은 전부 구명조끼를 입었다고하던데 그렇게 찾기가 힘든가효?' 라는
미친 개드립을치게된게 아닌지 
그게문제인거다 

 

그래서 이 뉴스에서 포인트는 
머리를 세시반에하면서 보고서를 읽고있었다는 
미용사 딴에는 쉴드랍시고 한 증언이다 

머릴하면서까지 보고서를 읽었다는말에 아주많은게 들어있다 
머릴하면서까지 보았다는것은 그만큼 급히 봐야했다는 것인데 

 

전화도아닌 서면이라는것은 그때 본 보고서는 그당시 실시간상황파악을 위해본게 아니라는 의미이며 
중대본에서의 그 개드립은 오후세시반경에 머리하며 급히 훑은 그 보고서의 내용이

사고 초기상황 즋 네다섯시간 전의 상황에대한 내용이었음을 알려주는것이며 

 

이 것들의 종합이 의미하는것은 
적어도 박근혜는 오전 10시경부터 세시경까지 
수면상태 혹은 골방에서 드라마시청 등등  무슨이유에서이건 

정신이 세상사와 완전히 단절된 상태였다는 것이다

 

여전히 그때 뭘했는지는 밝혀지지않았지만 상황을 그려보는대에는 
도움이되는 증언이 나온것이기에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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