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국민들은
오랫동안 일제 강점기,
군사독재시절을 살아오면서
노예근성,
굴종이 골수까지 박혀있는지.
청렴함을 무능으로,
꼼수,탈법,불법 수단방법 안가리고
잘해먹는걸 능력으로
소통을 우유부단함으로,
불통,독재를 과감한 지도력으로
착각하는 인간들이 많아 특히 고연령대에서.
안타까운 현실이지.
인권, 노동자 권리, 자유, 노조 등등 이런 얘기들으면
일단 거부감부터 느끼고,
자유롭게 풀어주면 오히려 불안해하고,
억압받고 통제받으면 오히려 안정감을 느끼고.
그게 옳은거라고 여기지.
자기가 찬 개목걸이가 더 반짝인다고 자랑하고
나도 더 나이들면
이런 변태로 변해가면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