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개월 된 꼼지 아이들
내려가 보곤 싶은데 쩜 무서운 층계
할 수 있는거라곤 오로지 낑낑~ 악쓰는거.
그 녀석들 차암~ 이게 뭐가 무섭다고
(엄마 한창땐 63 B/D에서도 뛰어 내렸단다)
꿈에
ㅎㅎㅎ
자자 이리 오시구요,,
별거아님 띠내림 사사미 간식 하나 줄께
(꼬시는 엄마 꼼지)
아무래도 무서워 안되가뜸.
(사사미 간식이 눈앞에서 춤을 추는듯)
주저 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엄마 꼼지는 궁댕이를 디미는중.
(떨어져도 안듁는다고~!)
ㅎ
헉! 아니 저 인간들이 강아지들이 미쳤나 어딜~~
어영부영 엄마에게 궁디 떠밀려 뛰어내리긴 떨어지긴 했는데
오도 가도 못하는 그야말로 '진퇴양난'
2층에 엎디어 광경을 지켜보던 쮸쮸
그러던가 말던가 콜콜~ 잠 이 들고
한 칸 남은 위치에서 주저 하는 모습 보다 못한 엄마 꼼지
귀때기 물어 끌어 내리는데,,,
ㅎㅎㅎ
도무지 용기가 나질 않자
사사미고 엄마고 나발이고 목청이 터져라
대성통곡 하며 (휴일 아침)집안 식구 죄~~ 깨우는 중
꼼지 曰
'음메 깜딱이여~!!'
'이론 뷰~~웅~~!'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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