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15)]/˚♡건강·의학·상식

지카바이러스 증상 알고계세요?

또바기1957 2016. 5. 7. 14:26


며칠 전 뉴스를 통해 보도된 지카바이러스 국내 두 번째 환자 발생 소식을 보고 걱정하셨던 분들 많을 거예요.

지카바이러스인 임신부와 신생아에게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알려져 있죠?

임신부가 감염될 경우 태아에게 감염돼 머리가 정상보다 작은 소두증 신생아를 출생할 위험성을 가지게 되는데요.

(05월 07일 현재 까지 감염자 4명 확인)

 


 

소두 증 환자의 경우 길래-바레 등 신체 마비를 일으키는 신경계통 질환에 시달릴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임신이나 출산을 앞둔 여성 및 임신부들은 특히나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카바이러스 증상 및 예방법을 제대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할거에요.

 

지카바이러스는 어떤 질병일까요?

지카바이러스인 지카바이러스(뎅기열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동일 계열)를 보유한

모기에 물려 생기는 감염성 질환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이집트 숲모기, 흰 줄 숲모기 등)에 물려 감염되며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하죠.

하지만 수혈, 성접촉에 의한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답니다.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214일이 지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주요 증상은 발열, 관절통, 발진 등이지만증상은 대부분 경미하여 80% 정도는 무증상로 27일 지속적 된다고 해요.

때문에 중남미에서 가장 크게 유형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발생국사를 여행하신 분들의 경우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토록 하시고,

진료시 해외 여행 역을 알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카바이러스 어떻게 예방해야 하나요? ​

지카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모기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

 

 


 

곧 모기가 활발히 활동할 시기가 다가오기 때문에 가정 내 뿐만 아니라

임신부가 있는 가정에서는 꼭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나, 여행 시 방충망이 설치된 숙소 이용

둘, 잠 잘 때는 모기장 사용

셋, 모기 기피제 및 살충제 사용

넷, 야외 활동 시 밝은 색 및 긴 옷 착용

 

 


 

일 반 성인 임신부 여행 전 - 최근 2개월 이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국가 확인 - 모기 퇴치 제품, 밝은 색 긴 옷 준비 -

최근 2개월 이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국가로의 여행 연기 권고

 

 


 

- 연기할 수 없는 경우 의료진 상담 여행 후 - 귀국 후 1개월 간 헌혈 금지 -

2주 이내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후 여행력 알리기

 

 


 

-증상이 없어도 해당국 여행한 남성은 2개월 간 콘돔 사용 권고 -

2주 이내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후 여행력 알리기 -

산전 진찰을 받던 의료기관에서

 

 


 

주기적으로 태아 상태 모니터링 ​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가 어린이와 노인에게 더 크게 위험하다는 증거는 아직까지 없다고 해요.

임산부 외 일반 성인이 감염되더라도 충분한 휴식 및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이겨낼 수도 있는 질병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속출하는 만큼

 

 


 

지카바이러스 증상 및 예방법을 올바르게 알고, 미리 각별한 주의를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