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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경찰관 폭행 혐의 부장판사..경찰 출석 "참담하다"

또바기1957 2014. 4. 6. 00:18

 

 

[머니투데이 이창명기자]

 

[이 부장판사 "만취 상태여서 기억나지 않는다"]

만취상태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부장판사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소속 이모 부장판사(51)는

5일 오후 6시55분쯤 변호사 1명과 함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이 판사는 기자들과 만나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혐의 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만취상태여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참담하다"는 심정을 밝혔다.

이 판사는 지난달 21일 오전 1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술집에서

술값 시비를 벌이다 종업원 김모씨(31)를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강모 경사(44)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를 받고 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자 이 판사는 지난달 24일 대법원에 사의를 표명했다.

머니투데이 이창명기자 char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