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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세러데이 ‘대성황’

또바기1957 2010. 5. 9. 23:27
아트 세러데이 ‘대성황’
이구동성“최고의 무대”… 극찬과 감탄 연발
DATE 10-05-06 16:51

달라스 한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아트 세러데이(Art Saturday) 첫 공연이 달라스 한인들에게 특별한 5월의 첫 주말을 선사했다.
건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부족했던 달라스 한인사회에 문화공연의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아트 세러데이 첫 공연은 지난 5월 1일(토) 뉴코 아트홀(뉴스코리아 강당)에서 이뤄졌다.
100여석의 좌석을 가득 메운 달라스 한인들은 시작 전부터 아트 세러데이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주차하기 힘들 것을 예상해 일찌감치 뉴스코리아를 방문했던 한인은 “음악을 너무 좋아하는데 기회가 없어 즐기질 못했다”고 운을 떼며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이들이 보고 싶다고 해서 오게 됐다”는 주부는 공연이 끝난 후 “내 눈과 귀가 큰 호강을 한 날”이라며 공연의 아쉬움을 숨기지 못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아트 세러데이를 많이 알려야겠다. 돈 내고 봐도 아깝지 않을 공연이었다”는 말로 소감을 전했다.
북텍사스 예술인 총연합회 김미희 회장은 “공연의 품격과 실력이 수준급”이라고 평하며 “오늘 공연장에서 제 주변에 아는 분들은 한 명도 찾지 못했다. 아트 세러데이를 더 많이 알리고 홍보해서 좀 더 많은 한인들이 이렇게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달라스 한인타운의 집중조명을 받고 있는 뉴스코리아 창간 10주년 기획 ‘아트 세러데이’의 첫 포문을 여는 팀은 리빙 사운드(Living Sound)였다.
‘리프레시(Refresh)’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공연에서는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비롯해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Nothing Better’ 등 귀에 익은 대중가요와 한국 동요 ‘노을’을 가요형식으로 편곡해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The Chicken Jaco’ ‘Isn’t She Lovely’, ‘Rio Funk Melody’ 등 펑키리듬의 연주곡들이 끝날 때마다 연신 감탄과 박수가 이어졌다.
특히 리빙사우드 팀과 호흡을 맞춘 섹소폰 연주자 Quamon Flower 씨의 환상적인 연주는 이날 공연의 백미가 되기에 충분했으며, 지난 4월 24일(토) 뉴스코리아가 주최한 달라스 스타킹에서 대상을 차지한 홍다경 양의 특별무대도 열띤 호응을 받았다.
아트세러데이의 두번째 공연은 이번주 토요일(8일) 오후 7시 뉴스코리아 내에 위치한 뉴코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윤주 기자 editor@w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