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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한인회 기자 간담회 …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의견수렴”

또바기1957 2010. 5. 9. 23:29
“한인문화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겠다”
북텍사스 한인회 기자 간담회 …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의견수렴”
DATE 10-05-06 17:14

 
북텍사스 한인회(회장 안영호)는 창립 초기부터 강조했던 한인문화센터 건립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4일(화) 북텍사스 한인회 회장단은 조선갈비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한인문화센터의 필요성과 취지를 역설했다.
안영호 회장은 “지난 이사회에서 밝혔듯이 10만 달러의 기금을 한인문화센터를 위해 기부할 것”이라며 한인문화센터가 달라스 한인사회에서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안회장은 “달라스 한인사회는 한인들의 결속을 다지고 한인 2세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하나로 집결될 수 있는 구심점이 없었다”고 전하고 “한인문화센터가 바로 그 역할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회장은 또 “문화센터는 한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강당과 같은 시설들이 구비되고, 노인 및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복 수석부회장과 김태균 부회장은 “달라스 한인 문화센터가 건립되면 미국 내에서 유래없는 일이 될 것”이라며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필코 완성되어야 할 숙원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안 회장은 “한인 자치단체들이 연말행사를 개최할 때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바로 장소문제”라며 “한인문화센터는 다양한 문화행사뿐만 아니라 한인자치단체들의 연말행사를 위한 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런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한 한인들의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북텍사스 한인회장인 나 자신부터 솔선 수범해야 하기에 10만 달러의 기금을 기부할 것이며, 조속한 시일 내에 한인문화센터 건립추진위원회 결성으로 현실화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인 문화센터는 달라스 한인 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것으로 김 호 전 달라스 한인회장 때부터 추진하고자 했으나 쉽게 이뤄지지 못했다.
안영호 회장은 “약속은 지키는 한인회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동포사회의 최대의 요구였던 한인문화센터 건립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는 1/4분기 북텍사스 한인회가 시행한 사업에 대한 간략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경희 총무는 “시민권 강좌를 듣고자 하는 인원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큰 호응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시민권 강좌를 듣는 분들은 시민권 시험 준비뿐만 아니라 영어공부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좋아한다”며 “앞으로도 계속될 시민권 강좌에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텍사스 한인회는 분기별로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동포사회를 위한 사업에 관한 토론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