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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품과 볼거리 제공하는 송년잔치도 개최” … 누구나 참석 가능

또바기1957 2009. 12. 7. 19:10
북텍사스 한인회, 27일 ‘정기총회’ 개최
“다양한 경품과 볼거리 제공하는 송년잔치도 개최” … 누구나 참석 가능
DATE 09-12-04 09:35

사진설명 / 지난 11월 23일(월) 열린 북텍사스 한인회 발기인대회 모습.
 
현재 달라스 한인사회는 제31대 달라스 한인회장 선거가 ‘선거중지 가처분 신청(TRO)’으로 인해 중단된 상태에 놓여 있는 가운데, 또다른 한인회인 북텍사스 한인회가 발족하고, 법정공방은 여전히 진행중에 있다.
여기에 박순아 씨는 법원에 의해 선거가 중단돼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당선자’임을 자처하고 있어 달라스 한인사회의 혼란은 점차 더 가중되고 있다.
북텍사스 한인회, 송년잔치
이런 가운데 가칭 북텍사스 한인회(이하 북텍사스 한인회)가 오는 27일(일) 오후 7시 달라스 한인들을 초청, 더블트리 호텔에서 대대적인 ‘송년파티’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용운 북텍사스 한인회 발기인대회 의장은 “북텍사스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자리다. 한 해의 고단함을 털어버릴 수 있는 흥겨운 자리게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송년잔치가 치러지는 이날 행사에서는 북텍사스 한인회의 정식 출범이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북텍사스 한인회 첫 정기총회가 그 것.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한인회 명칭 확정 △회칙 통과 △초대회장 선출방법 논의 등의 안건들이 처리될 예정이다.
오용운 발기인 의장은 초대회장 선출과 관련, “정기총회에서 한인들이 결의하는 대로 따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대로 된 선거과정을 거쳐 초대회장을 선출하는 방식과 정기총회에서 초대회장을 추천받아 추대하는 방식이 거론되고 있는 중이다. 정기총회에서 초대회장 선출방안을 안건으로 내어놓은 후, 참석한 한인들 중 다수의 의견에 따라 민주적으로 초대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북텍사스 한인회는 회칙 제정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북텍사스 한인회 회칙제정위원회 김용규 위원장은 “다음주까지 전체 회칙의 초안이 잡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칙 다음주 중 공개 예정
북텍사스 한인회 회칙제정위원회가 가장 신경쓰고 있는 부분은 선거관리규정과 정회원 자격조항.
김용규 위원장은 “선거관리규정을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디테일하게 회칙을 제정하여 회칙 해석의 모호함을 없애려고 한다. 특히 한인회 선거에서 가장 크게 문제가 됐던 정회원 자격의 경우 회비의 강제조항을 없애고, 회비를 빌미로 피선거권과 선거권을 제한했던 폐단을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규 위원장은 “언론을 통해 회칙 전문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히며 “공개된 회칙은 동포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여 한인 동포 누구나 회칙 제정에 자신의 의사를 피력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윤주 기자 yunju@w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