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말씀 (15)] /˚♡법구경(法句經)

법구경(法句經) 비구품(比丘品) 367 세상의 모든 것 헛된 것이라

또바기1957 2009. 9. 15. 20:23

세상의 모든 것 헛된 것이라

 

一切名色 非有莫惑 不近不憂 乃爲比丘
일체명색 비유막혹 불근불우 내위비구

 

세상의 모든 것 헛된 것이라 구태여 구하려고 허덕이지 않고
잃었다 하여 고민하지 않는 사람 그것이 참된 비구이니라

 

He, indeed, is called a mendicant who does not count

as his own any name and form,

* who does not grieve from having nothing.

*Note: name and form: namarupa; mind and body which are,

          in Buddhist doctrine, the marks of individual existence.

 

명색(名色)에 있어서 내 것이라는 생각이 없고,

없다고 해서 슬퍼하지도 않는 사람을 탁발승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