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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벤처 투자 하락세 기록”

또바기1957 2009. 7. 28. 00:16
“DFW 벤처 투자 하락세 기록”
지난해 및 올해 1분기에 비해 감소 중
DATE 09-07-24 16:51

최근 DFW 지역에 벤처 자금 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2분기 실적을 볼 때 텍사스 회사들의 벤처 자본 투자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어서 새롭게 창업하거나 확장을 원하는 벤처 회사들의 발목을 잡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는 것.
올 2분기에 벤처 자금은 텍사스 내 19개 회사에 7,320만달러가 투자됐는데, 이는 2008년의 2분기 기간 동안에 19개 회사에 1억5,590만달러 벤처 자금 투자액에 비해 줄어든 액수다. 또한 올해 1분기의 25개건에서 발생한 1억9.320만달러에 비해서도 아주 위축된 금액이다. 벤처 투자금 중 정보기술 부문에서 모두 3,340만달러를 기록해 가장 많은 자본금을 차지했다.
DFW 지역에서의 올해 2분기 투자액은 총 1,950만달러를 기록해 1년전 2,890만달러에 비해 줄었고, 올해 1분기의 7,240만달러에도 한참 미달했다.
미 전국적으로는 벤처 투자 산업이 향상된 결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사상 처음으로 건강의료 부문 투자액이 22억달러로 정보기술 분야의 19억달러를 넘어섰다. 경제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건강의료 부문에 대한 투자는 늘어나고 있음을 반영해주는 사례다.
올해 2분기에 미 전국적으로 595개 회사에 53억달러가 투자됐는데, 이는 올해 1분기의 483개 회사의 40억달러에 비해 소폭 상향된 금액이다. 그러나 지난해 2분기의 726개 회사, 83억달러에 비하면 많이 줄어든 액수다. 또한 투자 성사건의 중간 액수가 500만달러로 지난 10년내 최하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 전국적으로 벤처 자본 투자 수준은 2005년 초반 수준으로 내려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벤처 투자 유치에서도 경쟁이 심해진 것이 이유라고 분석하고 있다. 또한 벤처 투자가들이 결정을 내리기까지 심사숙고하는 경향이 심해졌다는 것도 그 이유의 하나다.
우량 회사로서 되도록 소액의 투자 자본을 필요로 하는 회사여야 이익을 창출해 낼 수 있다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 회사를 찾기까지 쉽게 투자를 결정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이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