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오티나가 처음엔 솔직히 맘에 들었다.
뒤에서 말 많은 사내놈들 보다 훨씬 더 용감한 여자였다.
적어도 내가 생각 하고있는 첫 부분은 그러했다.
(뒤는 쩜 찜찜했었지만..)
그녀 역시 지저분한 일에 연관 되어진 걸 후회 하고 있을런지도 모르겠다.
누군가에게 "복수" 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옆에서 "기획" 하고 "코치"를 해 주었던..(상대의 적은 나의 아군이라는..)
그녀를 그렇게 만들어 놓은 친구라 떠벌리던 주변 사내놈들이 나쁜놈들인게지..
얼마전 어떤놈이 지 스스로 묻지도 않던 부분에 대하여
자랑스럽게 글로 남겨 주었었다.(그걸 자랑이라고..쯔쯧! 뷔웅신)
벌써 오래전 "그랬을것이다" 하는 막연하게 의심은 하고 있었으므로
그닥 놀라운 사실로 받아 들여지진 않는다.
다만 그러거도 남을만 한 놈이었었다는 부분에 대한 나의 생각이 맞았다는..
일주일 내~~내~~ 못된 짓거리 하다가 달랑 하루 몇시간
"하나님 저의 지은 죄를 사 하여 주시옵소서~ 회개합니다."
왜? 멀쩡한 아무 관계 없는 하나님을 들먹이는거냐?
이러면 용서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냐?
당사자들에게 해야 하는거 아니냐?
이게 회개 하는거 맞냐?
지랄들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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