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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삼문센터 그랜드 오프닝

또바기1957 2009. 5. 11. 11:00
포트워스 삼문센터 그랜드 오프닝
지역 중심지인 얼라이언스 타운센터에 자리,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의 기대
DATE 09-05-08 13:14

 
삼문그룹(회장 문대동)이 운영하는 삼문센터가 포트워스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1년 반의 공사를 거쳐 마침내 완공된 포트워스 삼문센터가 8일부터 오픈하게 된 것.
달라스, 프리스코, 휴스턴에 이어 네번째로 오픈한 포트워스 삼문센터는 포트워스를 가로지르는 I-35W 선상에, 포트워스 다운타운 및 DFW 국제공항과 포트워스 얼라이언스 공항, 그리고 자동자 경주장인 텍사스 모터 스피드웨이 등이 인접한 얼라이언스 타운센터(Alliance Town Center)에 자리하고 있어 포트워스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는 가능성과 기대치를 안고 탄생하게 됐다.
지역 경제인, 정치인 환영 일색
삼문센터의 포트워스 입성은 그동안 삼문센터가 달라스를 기점으로 프리스코 및 휴스턴의 남북방향으로 확장하던 중에, DFW의 한 축을 이루는 서쪽의 포트워스에도 진출하게 됨에 따라 명실공히 동서방향으로의 확장이라는 ‘대미’를 장식하는 의미가 있는데다, 포트워스의 향후 경제 발전의 모티브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돼 지역 경제인 및 정치인은 환영 일색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8일 그랜드 오프닝에 앞서 7일 오후 5시부터 포트워스 삼문센터에서 열린 기념 축하 예배에서도 이런 환영과 흥분의 분위기가 가득한 가운데 순서가 진행됐다.
조윤수 휴스턴 총영사를 비롯해, 포트워스 시와 태런 카운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고, 뉴송교회 박인화 목사와 포트워스 서남침례신학교(SWBTS)의 페이지 패터슨 총장, 달라스침례대학(DBU)의 게리 쿡 총장 등 기독교계 인사들도 함께  해 자리를 빛내줬다.
또한 달라스와 포트워스 한인 인사들도 200여명 참석해 삼문센터의 발전 및 노력에 대해 축하를 보냈다.
박인화 목사는 기념예배 메시지로 창세기의 요셉 이야기를 거론하며 “신앙으로 자손들에게 유산을 물려줘 축복의 선조로 불리는 요셉처럼, 문대동 회장과 삼문 역시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성장했다”고 삼문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특히 주일성수를 위해 일요일에는 문을 닫는데도 불구하고 나날히 발전하고 축복이 넘치는 삼문센터의 신앙적 자세를 칭찬하며, “삼문 발전의 원동력은 돈이라기 보다 문대동 회장의 성실과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라며 계속해서 하나님의 도움 가운데 성장하는 삼문이 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조윤수 총영사는 “삼문에 대한 성공 스토리는 한국 정부에서도 인정하고 있다”며 동포 사회를 경제적으로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서의 삼문센터 발전을 치하했다.
페이지 패터슨 총장은 “포트워스에 삼문센터가 들어서는 바람에 우리 집안도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며 가족들이 삼문에서 샤핑할 날만 기다리고 있다는 말로 삼문센터의 위상 및 인지도를 대변해 줬다.
문봉제 포트워스 한인회장 역시 삼문의 포트워스 입성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고, 포트워스 시장 대변인과 태런 카운티 커미셔너들도 “삼문으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며 흥분과 기대치를 감추지 못했다.
삼문의 포트워스 입성으로 포트워스 주류 사회 경제적 위상과 함께 지역 한인사회에 주는 기대치도 무시 못할 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포트워스 소재 신학교 재학생들에게 20여년간 장학금을 지급하며, 달라스 등의 삼문센터의 일자리를 통해 지역 한인들의 재정적 물꼬를 터주는데 앞장서던 삼문센터가 포트워스에도 입주하게 됨에 따라 지역 한인들의 고용 창출 역시 기대되고 있다는 것. 삼문은 포트워스 센터를 통해 60여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졌다고 발표한 바 있다.
문대동 회장은 인사말에서 “삼문을 위해 기도하고 격려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두 아들인 샘 문과 대니엘 문을 통해 삼문 사업의 신앙적 원칙이 지속돼 앞으로 더욱 뿌리깊고 건강한 사업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염원을 전했다.     
지역 최대 상권 형성의 기대감
로스 페로 가문의 소유인 얼라이언스 타운센터는 삼문센터 외에도 현재 Best Buy, Belk, JCPenney, Hobby Lobby, Cheddar’s Casual Cafe, Smoothie King, Sport Clips, Ulta, Wells Fargo, Bank of Texas, Mattress Firm 등이 입점해 포트워스 최고의 종합 상권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삼문센터의 부지와 건물 구입 및 공사에 2,500∼3,000만달러가 소요됐으며, 프리덴셜 몰게지가 그간 삼문센터의 비즈니스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해 흔쾌히 대출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프링 밸리 건설업체가 맡아 완공한 포트워스 삼문센터를 통해 이미 60여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졌으며, 포트워스 지역에서 대규모 잡페어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기도 했다.
22에이커의 얼라이언스 타운센터 부지에 16만5천 스퀘어피트의 삼문센터가 자리잡게 되는데, 이 가운데 삼문무역이 주축 입주점으로 약 5만 스퀘어피트를 사용하고, 나머지 10여만 스퀘어피트에는 의류, 홈데코, 델리 등의 사업체와 각종 소매점들이 입점하게 된다.
현재 60%가 임대완료된 상태며, 빠른 속도로 임대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포트워스 삼문센터 입점 관련 문의는 부동산 담당 팻 머피(214-641-7573)나 대니얼 문(214-325-5003)에게 하면 된다.
                                       이준열·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