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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두 총장 일행 달라스 방문…학술 교류 추진

또바기1957 2008. 12. 6. 23:23
대구대학교, UTD와 양해각서 체결
이용두 총장 일행 달라스 방문…학술 교류 추진
DATE 08-12-04 18:58

 
대구대학교가 달라스의 텍사스 대학교(UTD)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구대학교의 이용두 총장은 지난 4일(목) 오전 10시 UTD 공대 오스본 홀에서 대구대와 UTD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Hobson Wildental 부총장을 만나 양교간 학술 연구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양해각서 조인식에는 UTD의 한인교수인 이길식 교수와 이정봉 교수도 함께 참석했다. 
이용두 총장은 “4년 전 UTD를 방문한 바 있다. 달라스에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와 같은 기업도 있고, UTD도 산학협력을 많이 하는 아주 좋은 대학으로 알고 있다”고 UTD와 교류를 희망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 총장은 “훌륭한 대학인 UTD와 학생 및 교수들간의 연구 교류가 잘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좋은 파트너십이 이뤄질 것을 기대했다.    
“대구대에 한인 2세 올 것 기대”
양해각서 체결이 끝난 후 이뤄진 이용두 총장과의 인터뷰에서 이 총장은 한국어 학과, 좋은 기숙사 시설, 그리고 유구한 한국 문화가 살아있는 곳인 대구대학교로 많은 재미교포들이 자제들을 보내주기를 기대했다. 다음은 이용두 총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대구대학교에 대해 소개하면?
“대구대학교는 1956년도에 개교해 52년의 역사를 가진 대학이다. 현재 2만여명의 학생이 12개 단과대와 8개 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다. 공학분야에는 총 18개 학과가 있다. 대구대학교에는 국내유일의 재활과학 대학이 있고 국내에서 가장 큰 100만평의 캠퍼스를 갖고 있다.”
▼ UTD와는 언제부터 어떠한 교류를 할 계획인가?
“내년부터 교환학생 및 교수간 교류, 그리고 상호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학점교류도 시행할 것이다.”
▼ 재미 한인들을 위해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교민들이 2세 교육에 높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 대구대에는 700여명의 외국인이 수학하고 있으며, 한동안 중단됐던 교포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대구대에는 충분한 기숙사 시설이 있고 한국어 학과가 설치돼 있다. 한국어학과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또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사를 양성하는 학과다. 또한 대구는 유교 문화지역인 안동, 그리고 불교문화 지역인 경주와 가까워 한국의 문화를 배우기 좋은 곳이다. 대구 인근에 위치한 한국 산업체 투어도 할 수 있다.
따라서 교포들이 한국어 및 문화 습득을 위해 2세들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윤종한 기자 jhyoon@w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