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스크랩] 괜찮은 쭉빵탱 (쭉쭉빵빵탱탱) 미녀들 4명, 골프 중.

또바기1957 2008. 9. 6. 00:35

햇살 따스이 + 바람 선선, 화창한 어느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던 토욜 오전.

괜찮은 쭉빵탱 (쭉쭉빵빵탱탱) 미녀들 4명, 골프 중.

(흐미, 그림 존 거!)

한 여자가 오너 (재벌총수 말고, 먼저 치는 자) 되어 먼저 티샷 했으나,

심하게 슬라이스 (바나나 맹키로 휘는) 나서 그 공 옆 홀로 마구 마구 쭈욱~ 쭉! 날아갔대.

(쀠요옹~!) ←대충 이케말이야~

바로 옆 홀. 평범표 남자들 3명 그리고 (골프에 골자도 모리는 어뜬 머스마)

라운드(골프치기) 중이었대.. 근데 이짜나~

남자 팀 쪽으로 맹렬히 날아가던 공,

 

한 남자 정중앙 (10점 과녁 맞혔는지,) ←양궁에선 GOLD 라고 하등만?

남자, 두 손 사타구니에 넣고 졸라 고통스럽게...

떼굴떼굴~ 굴렀다네~

(그거참 이상타..맞아본적 있는데 기운 자체가 없던디..)

공 친 여자, 얼마나 놀랐겠어?

남자에게 달려갔지. 물론 존냐리 매우 미안해하며..

 

"죄송 × 따따블루다 죄송해용! 다만, 제가 물리치료사 자격이 있걸랑요.

제 잘못 때메 생긴 고통, 제가 책임 져야죠." ←이랬대.

 

(註: 골프장 법칙→ 공 때린 뇬(넘), 맞은 넘(뇬), 데꼬 살아야 함!)

남자, 말 못하면서 그저 신음만 낼 뿐...

"으으~ 흐흠 음으음…."

(솔찌기 그 순간 말 절대루 안나오쥐~ 숨쉬기도 어려울그야 아.마.도)
여자, 더욱 미안했겠지.(오메~ 미안시루와서 워쩌끄나 잉~!)

 

"저기요, 허락하신다면 제가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어요." 라 간청.
남자, 그때서야 대답터래.

"끙~ 음…. 지금은 아프지만 곧 괜찮아지겠죠."


남자, 숨 몰아쉬며 사양했지만,

여전히 웅크린 자세로 두 손 사타구니에 박은 자세.

 

여자, 계속 미안 모드로 그 자리 떠나지 못했대.

끙끙 거리던 그 남자 그 와중에도 그 여자를 보니 제법 한 인물 하더래.

이윽고 그 남자, 그 여자가 돕겠단 제안 못이기는 척 받아들였대.

(이론 띠밸름!)


근데, 이짜나~~ 허걱~!

여자, 남자 손 사타구니서 천천히 빼더니, 옆으로 편 뒤,

이내 허리띠 풀고 바지 안으로 손 넣더래.

(우와! 심바따~~ ! 아닝가..이럴때 모라구래지?

에헤라디야~♬자진방아로 돌려뿌러라으~ 이게맞나?)

 

음~헙! @@ 그러더니 잔뜩 쫄아있던 그 부위를 열심히 마사지 하더래

 

글쎄! 남자, 이번엔 당근 (당연히) 첨 보단 쩜 다른 신음 냈겠지.

( "으으으으…. 허헝~." )

이윽고 여자, 묻길

"지금은 좀 어떠세요?"

그러자 남자, 요케 대답 해때..

 

"기분은 아주 좋지만요,.........

공에 맞은 엄지손가락은 아직도 끊어질 듯 아프군요. 으~!"

(히히~^^)

나도 시방 말로만 듣던 오십견 비스무리 한거땜시

서대문구청 보건소 물리치료 받으러 댕기자나~

(물리치료사 온니가 이짜나~ 근처 여대에서 나온 학생이래..무쟈게 이뽀~)

 

근데 이짜나 엊그제 부터 안아프드라고~

계속 아푸다구 구라 치고 있는 중이걸랑~

(일르지마로~ 아라찌?) 히히~^^

 

<오늘의 교훈>

 

골프공에 지대루 맞으면 쩜 아푸다.

parent.ContentViewer.parseScript('b_6319690'); ←넌 블로그에 걍 가만이떠~ 왜 자꾸따라오냐? (시댕이!)
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
글쓴이 : 황토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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