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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기사전송 2008-08-22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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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고맙다면 행동 보여야"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21일 "8ㆍ15 특별 사면 혜택을 받은 경제인들은 말로만 고맙다고 하지 말고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역삼동에서 열린 당 중앙위원회 산하 '한나라포럼' 초청 특강에서 "사면은 경제인들이 국가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투자를 좀 하라는 의미였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요즘 기업들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여건이 안 돼서 투자를 못한다고 한다"며 "반면 재벌들은 몇 십조 원씩 쌓아 놓고도 투자를 안 한다고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박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국민이 세금 폭탄을 얼마나 맞았느냐"며 "이제 그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감세 정책을 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영업자와 영세상인에게 부가가치세 혜택을 주고 택시기사를 위해 유류 보조금 제도와 유류 환급제를 실시하는 등 없는 사람부터 감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책들을 곧 내놓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지난 주 이명박 대통령과의 주례 회동에서 '경제 지상주의'로 가야 한다, 어려울수록 변칙을 쓰지 말고 원칙대로 가야 한다고 말씀 드렸다"고 소개했다. 그는 "대선에서 국민이 압도적 표를 준 것은 오직 경제 때문"이라며 "다른 것 살피지 말고 머리를 숙이고 경제만 생각한다면 국민 신뢰와 국정 지지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최근 각 지역에 민생투어를 다녀온 것을 거론하며 "각 지역에서 금년도 예산이 부족하다면서 한나라당 때문이라고 불평하더라"며 "금년 예산은 노무현 정권이 짠 것이므로 그런 비판엔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문선 기자 moons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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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살이나 쳐 잡순 양반이나 세상물정 모르고 덤벙거리는 정당을 대표 한다는 대변인이나 어째 하는 행동들이 그렇게들 또옥~~!같은가 모르겠다. 어찌되었건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며..그 나물에 그밥이지~" 지난 정권에 뒤집어 씌우는 작태가 어째 요즘 안나오더라니.. (처음 부터 지난 정부 그대로 이어왔다면 이런 개 같은 세상 구경도 안했다. 처리 못하면 건드리지나 말아야할 것 아니냐~ 이 칠뜨기들아~!) 결국 고따구 햇소리로 카바하냐~ 에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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