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문학 (15)]/˚♡。-영상·낭송시

[스크랩] 苦行2

또바기1957 2008. 7. 10. 04:09

 苦行 2

 

 

깊은 사랑속에

그 괴로움은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진심없는

몸짓에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모두 질려버려

 

어깨너머

진구름

흐르는 밤 하늘만

바라본다.

 

깊은 한숨소리에

 

가슴속

파고 드는

나 죽일 듯한

괴로움에

 

어디를

봐야 하는지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그져

멍하니

바라볼 뿐이다.

 

출처 : 미황
글쓴이 : 또바기 원글보기
메모 :

'[시와문학 (15)] > ˚♡。-영상·낭송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苦行4  (0) 2008.07.10
[스크랩] 苦行3  (0) 2008.07.10
[스크랩] 그리움 넷  (0) 2008.07.10
[스크랩] 그리움 셋  (0) 2008.07.10
[스크랩] 그리움 둘  (0) 200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