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희네 집에 온 첫날, 아저씨네 집에 있는 음식을 허락도 없이 막 먹음
아저씨 티비보시는데 옆에서 풍선껌 짝짝 씹어서 신경쓰이게 함
아저씨 얼굴에 드럽게 껌을 묻힘
둘리가 껌씹다가 아저씨 머리에 껌 붙어서 땜빵 생기게 함
아저씨한테 "이양반이!" 이러면서 반말하면서 말대꾸 함
아저씨의 온몸의 털을 다 깎고 옷을 찢어버림
손님 접대하는데 찻잔을 베개로 내리쳐서 엉망진창으로 만듬
애들 먹을 음식을 혼자 다 먹음, 그리고 마법으로 가짜 빵 만들어 놓음
둘리가 사고쳐서 사람들에게 1차 손해배상, 엄청난 돈 지출함
2차 손해배상
또 청구서 날라옴, 3차 손해배상
아저씨가 키워주시는 것도 모자라 눈을 찌름 ㅋㅋ
아저씨 자는데 귀찮게 함
장난감으로 아저씨 얼굴을 찌름
또치도 같이 살겠다고 우겨서 아저씨 위장병을 돋굼(도우너도 모자라)
아저씨가 아끼는 레코드 판을 다 박살냄
아저씨의 양주병을 모두 깨부숨
아저씨가 아끼는 낚싯대도 모두 망가뜨림
마지막으로 아저씨의 집까지 박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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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는 몰랐는데 지금 다시보니
고길동씨가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길동씨! 지금 어케 살고 계시는지..
보고자포여~ ㅋ
출처 : 미황
글쓴이 : 또바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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