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만들 수만 있다면 / 도종환 만들 수만 있다면 / 도종환 만들 수만 있다면 아름다운 기억만을 만들며 삽시다 남길 수만 있다면 부끄럽지 않은 기억만을 남기며 삽시다 가슴이 성에 낀 듯 시리고 외로웠던 뒤에도 당신은 차고 깨끗했습니다 무참히 짓밟히고 으깨어진 뒤에도 당신은 오히려 당당했습니다 사나운 바람 속에서 풀잎.. [시와문학 (15)]/˚♡。─---시·문학 2008.07.26
[스크랩] 산처럼 바다처럼 산을 좋아하는 친구야 초록의 나무들이 초록의 꿈 이야기를 솔솔 풀어 내는 산에 오를 때마다 나는 너에게 산을 주고 싶다. 수많은 나무들을 키우며 묵묵한 산 한결같은 산처럼 참고 기다리는 마음을 우리 함께 새롭히자. 바다를 좋아하는 친구야 밀물과 썰물이 때를 따라 움직이고 파도에 씻긴 조가.. [시와문학 (15)]/˚♡。─---시·문학 2008.07.26
[스크랩]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에 와서 / 채 련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에 와서 / 채 련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와서 나 무엇으로 살다 갈까 잠깐 머물다 가는 정처없는 나그네길 나 어디에 여장을 풀까 빈 손으로 왔다가 홀로 떠나는 고독한 방랑길 나 누구의 꽃으로 피었다 질까 살아 있는 동안 나로 인해 해를 입는 이 없어야 할텐데 이 아름다운 세.. [시와문학 (15)]/˚♡。─---시·문학 2008.07.26
[스크랩]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나누면 나눌수록 쌓이고 나누면 나눌수록 든든해지고 나누면 나눌수록 돌아오고 나누면 나눌수록 하나가 되는 것은? 그것은 기쁨 입니다. 만나면 만날수록 아쉽고 만나면 만날수록 그립고 만나면 만날수록 안타깝고 만나면 만날수록 만나고 싶은 것은? 그것은 우정 입니다. .. [좋은글 (15)]/˚♡。---좋은생각 2008.07.26
[스크랩] 왜 내 입을 밟는가 ? 왜 내 입을 밟는가 ? 외국의 소인(小人)들은 귀인(貴人)을 섬기면서 그 마음을 사려 하였다. 그리하여 귀인이 침을 땅에 뱉는 것을 보면 다투어 와서 발로 밟아 그것을 없앴다. 한 사람이 민첩하지 못해 그것을 밟으려 하나 처음부터 기회를 얻지 못하였다. 그래서 귀인이 침을 뱉으려고 막 입에 침을 모.. [좋은글 (15)]/˚♡。---좋은생각 2008.07.26
[스크랩] 삶을 바꿀 수 있는 힘, 내 안에 있다 삶을 바꿀 수 있는 힘, 내 안에 있다 삶을 바꿀 수 있는 힘, 내 안에 있다 우리는 종종 '나'를 무시합니다. '나'를 남과 비교해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찾아내죠. 그런 다음 나를 깔보기도 하고 나를 질책하기도 하고 나를 '못난이' 취급합니다. 때론 나의 능력을 과소 평가해 시도해 보지도 않고 포기해 .. [좋은글 (15)]/˚♡。---좋은생각 2008.07.26
[스크랩] [45장/욕정에 마음을 빼앗기면 눈앞의 도리도 천리 밖으로 보인다] 채근담(菜根譚)-전집 [45장/욕정에 마음을 빼앗기면 눈앞의 도리도 천리 밖으로 보인다] 사람은 누구나 큰 자비심이 있나니 부처라든가 백정, 망나니가 서로 다른 마음이 있는게 아니니라. 곳곳마다 어디든지 한가지 참된 취미가 있나니 금전옥루(金殿玉樓)라든가 초가모옥(草家芽屋)이 다른 것이 아니.. [성현말씀 (15)] /˚♡채근담(菜根譚) 2008.07.26
[스크랩] [44장/배우는 자는 기력을 모아 한 가지에만 집중해야 한다] 채근담(菜根譚)-전집 [44장/배우는 자는 기력을 모아 한 가지에만 집중해야 한다] 學者 要收拾精神 倂歸一路. 학자 요수습정신 병귀일로. 如修德而留意於事功名譽 必無實詣. 여수덕이유의어사공명예 필무실예 독서이기흥어음영풍아 정불심심. 학문을 닦는 자는 정신을 가다듬고 한 곳으로 뜻을 모아.. [성현말씀 (15)] /˚♡채근담(菜根譚) 2008.07.26
[스크랩] [43장/남보다 노력하지 않는다면 남보다 두각을 나타낼 수 없다] 채근담(菜根譚)-전집 [43장/남보다 노력하지 않는다면 남보다 두각을 나타낼 수 없다] 立身 不高一步立 如塵裡振衣 泥中濯足 如何超達. 입신 불고일보립 여진리진의 이중탁족 여하초달. 처세 불퇴일보처 여비아투촉 저양촉번 여하안락. 입신에 남보다 한 걸음 높이 서지 않으면 먼지 속에서 옷을 털고 .. [성현말씀 (15)] /˚♡채근담(菜根譚) 2008.07.26
[스크랩] [42장/군자는 재력이나 지위에 의해 농락당하지 않는다] 채근담(菜根譚)-전집 [42장/군자는 재력이나 지위에 의해 농락당하지 않는다] 彼富我仁 披爵我義. 君子固不爲君相所牢籠. 피부아인 피작아의. 군자고불위군상소뇌롱. 人定勝天 志一動氣. 君子亦不變造物之陶鑄. 인정승천 지일동기. 군자역불변조물지도주. 상대가 부富로 대하면 나는 인仁이라는 덕으.. [성현말씀 (15)] /˚♡채근담(菜根譚) 2008.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