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문학 (15)]/˚♡。─---시·문학 2249

도쿄전력과 IAEA는 한통속입니다.

2011년 3월 11일 이었습니다. 후쿠시마 대지진의 여파로 핵 발전 시설이 가동정지 해일침수를 당합니다. 냉각수 증발로 노심용융을 일으킨 원전 3기가 끝내 수소폭발을 일으키게 됩니다. 해수 투입을 서두르지 않아서 생긴 재앙인데 도쿄전력의 손익계산이 중요원인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등급은 레벨 7 입니다. 체르노빌 사고와 같은 등급입니다. IAEA는 5등급을 주장하다가 최종적으로 7등급에 동의합니다. 당시 부터 도쿄전력과 한통속이었습니다. 24일 부터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세계사에 굵은 글씨로 기록 될 '환경 테러' 사건입니다.

하는 일마다.

이 정부가 하는 일마다 고개를 가로 젓게 되어서 아무말 않고 있습니다. 제대로 할 것 같지 않았지만, 이렇게 까지 '자~~알' 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경기도, 국제 관계도, 주변국과의 관계 까지 어느것 하나 상식있게 처리하는 것이 없습니다. 남북관게는 이제 어디까지 갈지 짐작 조차 안됩니다. 일본과는 가까운 이웃이라고 한다네요. 헌정사에 처음이라는, 야당 대표에게 '구속영장청구' 소식 들었습니다. 참, '자~~알' 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