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노총각의 맞선 [28부] 한동안 건물옆 불빛 흐린곳에 혼자 서있었다. 문득 내가 너무 껄떡 거리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해본다. 참는자에게 복 이 있나니~ (성경에도 나와있다.) 하지만 내가 무슨 도 를 닦거나 신부가될 사람도 아니고~ (투덜투덜~) 용무를 마치고 되돌아서 걷던 그녀가 어깨를 들썩이며 한참을 키득 거.. [친구공개] /˚♡。─--성인동화 2008.04.26
[스크랩] 노총각의 맞선[27부] 주방 싱크대 앞에 그녀와 함께 있다. 들어가서 손님들 접대 하라 일렀지만 내 뒤만 쫄래쫄래 쫒아 다닌다. 내 가 어디로 튈까봐 그런건지.. 매운탕 정도야 정초 예산에서 동태찌게 끓이던 솜씨로 걍 대에~충 문질르면 되는거고.. (그나저나 홀로녀는 잘지내나~ㅋ) 피식 하며 웃음짓는데.. 무슨 생.. [친구공개] /˚♡。─--성인동화 2008.04.26
[스크랩] 노총각의 맞선 [26부] 붉게 타들던 태양은 어느사이 붉은 노을을 끌고 저멀리 일렁이는 너울 끝 수평선 너머로 사그라져 들며 마지막 안간힘으로 온통 주위를 붉게 물들일때 아침 일찍 바다로 나갔던 사람들 모두 뭍으로 돌아온다. (워뗘? 詩 같은 감유~ㅋ) 오늘의 총 조과 또아무개 : 셀수도 없음 (동태만한 망둥이 3 마리 포.. [친구공개] /˚♡。─--성인동화 2008.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