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초 / 심진스님 무상초 / 심진스님 덧없이 흐르는게 세월이라 구름처럼 흘러 흘러 나는지금 어디메뇨 마음의 님을 찾아 얽히고 설키었던 인연타래 한올한올 풀다겨워 돌아보니 머문자리 무상초 홀로피어~ 세상사 색즉시공 구경열반 공즉시색 무상심심 미묘한듯 잎새끝에 달려구나 형상없는 무딘마음 홀연히 벗어놓.. [성현말씀 (15)] /˚♡도덕경(道德經) 2008.04.27
세월 가네 - 전명신 . 세월 가네 - 전명신 그저 울어도 가슴만 타네 이한밤 지새도 아픈가슴 덧없네 울어도 울어도 情만 쌓이고... 바람불면 행여 님일까 가슴은 뛰는데 돌아보면 無心한 歲月만가네 울어도 울어도 情만 쌓이고... 바람불면 행여 님일까 가슴은 뛰는데 돌아보면 無心한 歲月만가네 [성현말씀 (15)] /˚♡도덕경(道德經) 2008.04.27
[스크랩] 따뜻한 마음을 품고 사십시요 2,)" 아침 이슬 / 문정희 지난밤 무슨 생각을 굴리고 굴려 아침 풀잎 위에 이렇듯 영롱한 한 방울의 은유로 태어났을까 고뇌였을까, 별빛 같은 슬픔의 살이며 뼈인 생명 한 알 누가 이리도 둥근 것을 낳았을까 고통은 원래 부드럽고 차가운 것은 아닐까 사랑은 짧은 절정, 숨소리 하나 스미지 못하는 순.. [좋은글 (15)]/˚♡。---좋은생각 200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