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문학 (15)]/˚♡。─---시·문학

겸손함과 중간의 목소리로 살아가라

또바기1957 2024. 11. 27. 18:00

계곡은 고통의 장소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낡은 자기를 버리고
새로운 자기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고통이 자기에게 가르치는 내용을 똑똑히 바라볼 때
우리는 비로소 성공이 아닌 성장을,
물질적 기쁨이 아닌 정신적 기쁨을 얻을 수 있다.

고뇌의 계곡에서 사막의 정화를 거쳐
통찰의 산봉우리에 이르는 것이다.

데이비드 부룩스의 '두번째 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