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대가리' 그 자체 '앙트와네트'
쭉빵한 몸매, 천성적인 애교와 상냥함, 명랑쾌활이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
하지만 그녀는 13살 될 때까지 불어, 독일어를 쓸 줄 몰랐던 '돌대가리' 였으며
황실의 필수조건인 교양, 독서, 지식과는 아예 담쌓고
디스코택, 오락실, 유명가수 공연장에나 쫒아 다니는
7공주파 '날라리' 였습니다.
게다가 질리도록 넘쳐나는 퓽요로움에, 어려서부터 '길들여 진 탓'에
훗날 왕비가 돼서도 국민들의 빈궁한 삶을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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