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공개] /˚♡。─--성인동화

나라를 거덜낸 '띨빵 남'과 '쭉빵탱 녀' (3)

또바기1957 2024. 1. 27. 00:58

'닭 대가리' 그 자체 '앙트와네트'

쭉빵한 몸매, 천성적인 애교와 상냥함, 명랑쾌활이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
하지만 그녀는 13살 될 때까지 불어, 독일어를 쓸 줄 몰랐던 '돌대가리' 였으며

황실의 필수조건인 교양, 독서, 지식과는 아예 담쌓고
디스코택, 오락실, 유명가수 공연장에나 쫒아 다니는
7공주파 '날라리' 였습니다.

게다가 질리도록 넘쳐나는 퓽요로움에, 어려서부터 '길들여 진 탓'에
훗날 왕비가 돼서도 국민들의 빈궁한 삶을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