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사람이, 사람이 아니라서..

또바기1957 2023. 10. 16. 18:32

메주콩잎이
노랗게 단풍들어가는 밭너머로
은행나무잎도 조금씩 변해가고 있습니다.

나라도 못구한다는 가난이 갈수록 흔해지고
부동산은 제가치를 찾아 가는길이 혼돈스럽습니다.

순진한 사람들은
여기 저기서 속고 다치며 살아야 합니다.

사람이 사람아닌 시대라
집도 집이 아닙니다.

새도
벌레도
짐승들도
제 손으로 집지어 잘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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