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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예쁜 몸매를 자랑하고 싶습니다

또바기1957 2017. 8. 20. 11:50
예쁜 몸매를 자랑하고 싶습니다 비추라 /김득수 사랑하는 그대께서도 아시겠지만 요즘 난 몸이 몹시 불어 볼품없는 몸매 때문에 밖에 나다니기가 무척 부끄럽습니다. 특히 조끼 속에 감춘 뱃살은 누가 보기나 할까 당황스럽고 그렇다고 해서 많이 먹고 몸 관리를 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이 못난 몸매는 속도 없이 자꾸 옆으로만 퍼지려고 하니 이겐 무슨 경우랍니까, 예전에 말라깽이로 늘 통통한 친구들만 보면 부러움을 샀는데 이젠 그럴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무럭무럭 찌는 뱃살을 무리하게 떼어 내기엔 부작용 또한, 많아 다이어트하는 데도 지혜로와야 하겠습니다, 예쁜 옷도 입고 싶고 그대 앞에서 멋진 몸매를 자랑하고 싶은데 난 언제 배가 들어갈는지 몰라도 끝까지 노력해 날씬한 몸매를 그대께 자랑해 보이겠습니다. - 5킬로만 떼어 가소서,

출처 : 그리움속의 기다림
글쓴이 : 비추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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