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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할배 '어버이연합' 돌격 무찌른 민족시민단체'대한민국 효녀연합'의 소녀상 전투

또바기1957 2016. 6. 12. 11:06

 

극우 할배 '어버이연합' 돌격 무찌른 민족시민단체'대한민국 효녀연합'의 소녀상 전투

'애국이란 태극기에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물에 빠진 아이들을 구하는 것입…

 

기사등록 2016-01-07 06:25:26

김환태 기자

 


 



박근혜정권의 굴욕적인 위안부 문제 합의에 국민적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 가운데

6일 주한 일본 대사관 부근 소녀상앞에서 굴욕합의 규탄,소녀상 지키기 집회를 갖고 있던

 

진정한 애국 시민단체 '대한민국효녀연합'대표적인 극우 정권 충성 할배단체 '어버이연합'사이에 충돌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어버이연합 할배들은 소녀상이 위치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위안부 문제 한일협상 타결 환영 집회를 갖기 위해 소녀상으로 접근하던 중

이들을 가로막은 진보 시민단체인 대한민국 효녀연합 회원들과 맞닥뜨렸다.

'애국이란 태극기에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물에 빠진 아이들을 구하는 것입니다'라는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든 한복차림의 대한민국 효녀연합 회원들은

굴욕합의가 애국행위란 구호를 내지르며 거칠게 소녀상으로 달려드는

어버이연합 회원들을 막아서면서 몸싸움이 벌어진 것이다.

이날 어버이연합 할배들은 '위안부 소녀상 악용 선동세력, 단체 각성하라' '아베 신조 책임인정,

사과 적극 환영' '한일위안부협상 굴욕협상 아니다'등 말도 안되는

반민족적 망언을 써 갈긴 팻말을 들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두번 죽이고 민족혼을 확인사살 하려는듯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주도한 수요집회 현장으로 임전무퇴 막가파식으로 달려들다 접전이 격화되었다.

민족혼과 나라의 자존감에 먹칠을 하는 극우단체에 맞서 진정한 애국이 무엇인지를

온 몸으로 맞서 당당히 반민족 홍위병 부대를 물리친   '대한민국효녀연합' 정말 멋지다.

그들이 이나라의 자존심이며 희망이다.

▲ 6일 대한민국효녀연합은 어버이연합과 대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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