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6. 04. 10 이후 (아직 결정 없음)
어디서 : 충남 아산 봉재지 (역시 수상좌대 예약 될거임)
웬넘(뇬)들이 : Club Chongjo 회원이면 (사돈에 팔촌에 니네 뒷집 사시는 아자씨 까지 가능)
무엇을 : 낚시꾼들이 물가에서 뭐 따로 할일있냐?
어떻게 : 바보냐?
왜 : 기냥.
수뇌부 최종 학정 후 공지 하가뜸.
갱고
간혹 쌍쌍이 출조 하는거 까지는 매우 바람직 하다 하겠으나
엉뚱한(?) 뇬눼 꿰 차고 동행 출조 하여
이상 야리꾸리한 멜로 드라마 연출 하시며, 회원 여러분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시는 분들 간혹 계신다.
(물론 나는 참 보기 좋더라만, 기왕지사 수위 쩜 높혀주길 내심 바람ㅎㅎㅎ)
수면에 언제 솟구칠지 또는 내리 꽃힐지 모를 '찌'(우끼) 쳐다보랴,
옆에서 삼복더위 고장난 냉장고안의 파김치처럼 푹푹 익어가는 사랑의 하모니에 신경 쓰랴.
셀수도 없는 소나기 같은 입질 놓치게 하여 '에라 쪼다야!' 하는 소리 듣는데 도움을 주는 행위는
(본인은 개인적으로 대환영이나)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원로 낚시인' 마나님들의 의견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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