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우리집 근황

또바기1957 2015. 10. 9. 12:49

 

 

명절 새벽 아침

 

 

홍동백서, 좌포우헤,냠냠짭짭,기타등등

 

 

 

주안상 대령 하고

 

 

조상님! 많이 잡수십시오.

(울 손녀 되시겠다)

 

 

귀염둥이 '주은'이

 

 

여주넝쿨에서도 가을이 무르익고

 

 

낙엽지면~♪ 설움이 더 해요~♬

 

 

대추도 무르익어가고

 

 

 

헉! 배추까지 낙엽이?

(식초를 희석한 물을 뿌리면 벌레 없어진다기에,근데 너무 독했나부다)

 

 

비 쫄딱 맞은 다음날 실파가 헤벨레~ 되어

부랴부랴 임시 밭 만들어 솎아냈다.

 

 

오백원 동전 크기만 하던 와송이 이렇게 커졌다.

 

 

 

효소만들기 위해 설탕에 버무려 한 항아리 담고

 

 

 

좌측,여주 효소 담았었는데 오는이 가는이 맛 보고 퍼 가고

바닥에 쬐끔 남았다.

(와송만큼은 목숨 걸고 지켜야겠다)

 

 

다이소에서 병 구입 하여 담아보니 꽤 이쁘다.

 

 

내친김에 술 을 체워 넣었다.

(좌측 부터 와송 여주 대추)

 

 

남은걸론 뭐할거나.

더 추가 시켜 효소 더 담가야겠다.

 

 

 

여주 씨앗 하나에 대략 20여개가 열리더라

내년엔 맨땅만 보이면 심어야겠다.

그래서 여주 농장 할거다

잘 영근 여주 씨앗(금년에만) 1,000여개쯤 채취 해 놓았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