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안재용 기자]
[총학생회 "학생 우롱하는 행위"…학교 측 "절차 상 문제없다"]
최근 건국대학교가 '캐디 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 대한 석좌교수 재임용을 강행하면서 학생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15일 건국대 등에 따르면 이 학교 총학생회는 최근 학내 대자보를 통해
"'캐디 성추행' 사건으로 도덕적·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박 전 국회의장의 석좌교수 재임용으로 건국대의 위상이 땅에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 박희태 전 국회의장. / 사진제공 = 뉴스1
총학생회는 "박 석좌교수 재임용은 석좌교수 제도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것"이라며
"박 석좌교수가 재판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한 만큼 학교 측은 징계위원회를 즉시 진행해
성폭력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사회적 요구를 이행하라"고 강조했다.
박 전 국회의장은 최근 '캐디 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선고받았다.
박 전 의장은 이에 불복, 항소해 재판이 진행 중이다.
총학생회는 이어 박 전 의장의 석좌교수 재임용에 대해 우려의 뜻을 나타냈는데도
학교 측은 이를 무시하고 재임용을 강행했다고 전했다.
총학생회 측은 "1심 판결이 나온 지난달 말부터 박 석좌교수에 대한 징계와 관련해 문의했지만
학교본부는 이달 1일이 지나서야 '박희태 석좌교수가 항소를 했기 때문에
형이 확정될 때까지 지켜보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학교 측은 박 전 의장의 석좌교수 재임용에 대해 문제가 될 게 없다고 해명했다.
현재 성추행 사건과 관련된 재판이 진행 중이라
이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임용기간이 끝났고 절차상 문제도 없다고 설명했다.
건대 관계자는
"박 전 의장과 같은 석좌교수는 보수가 없는 명예직이며 정교수처럼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수는 없다"며
"교수 임용처럼 엄격한 재임용절차를 거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박 전 의장은 학교 측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박 전 의장은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사실 강의도 한 적도 없다. 이름만 걸어둔 것"이라며
"재임용이 어떻게 되든 나는 상관없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박 전 의장이 석좌교수로 처음 임용된 2013년에도 심각한 갈등을 겪은 바 있다.
당시 총학 측은 박 전 의장이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사면된지 한달만에
석좌교수로 임용됐다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검사 출신(사법시험 13회)인 박 전 의장은 건국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6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법무부 장관, 국회의장 등을 지냈다.
[이재윤 기자 트위터 계정@mton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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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는
내친김에 '창중'이도 영입 하셔서 교수 임명 하시고
새로운 '과' 하날 신설 하면 될듯 하군요.
이름하여 '주물럭과' ←조옷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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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박희태 석좌교수 임용 결국 철회
건국대, 박희태 전 국회의장 석좌교수 재임용 철회건국대가 '캐디 성추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박희태(77) 전 국회의장을
16일 건국대 관계자는 "박 전 의장이 석...
연합뉴스 2015.03.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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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끝까지 한번 몽니 한번 부려보시지
언론 보도 되자 마자 꼬랑지를 내리셨을까?
세상이 아무리 엉망진창 공사판으로 굴러간다 하더라도
이건 아니지............잘 한것이얌.
'[최신종합뉴스](19) > ˚♡。---사회·고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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