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문학 (15)]/˚♡명언·깨달음·삶

過慾은 너를 망쳐

또바기1957 2014. 10. 21. 15:58


 

 過慾은 너를 망쳐

 

인간의 생존에는 衣食住 문제 해결이 必須要件이다.

이요건을 해결하려는 수단으로 무형의 힘이

인간의 의사를 지배하고 있다.

 

이 慾心은 密度에 따라 過慾으로 변질되고

사회의 생활 속에 함께 寄食하게 된다.

이과정을 살펴보면 인간의 욕심은

無限定하다는것을 깨달을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개인이나 사회에 致命的 위협을 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自然의 攝理는 이름없는 풀 한폭기라도

살아 갈 수 있도록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天不生無祿之人하고 地不長無名之草이니라]

지각 없는 인간의 욕심에 의하여

그 원리가 진통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사회의 矛盾을 일부나마 노출시킴으로서

사회 改革에 기여하고자한다.

먼저 政治指導者의 過慾과 행동 반경을 살펴 보기로 하자.

정치지도자하면 우선 그 숫자에 놀라게 되고

玉石을 구별하기가 어려우며 그 질이 千枝萬葉이라

그들을 믿고 의지할 생각이 나지 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그들은 自己分數를 모르고 虛勢속에 살아가는 모습과

자기가 아니면 안된다는 과욕의 桎梏에서

시달리는 共通点을 가지고 있다.

 

정치 지도자라면 修身齊家 治國平天下의 큰經倫과

經世濟民의 능력을 가져야 함에도 그들의 대부분은

기대와는 상반된 허세와 과욕에 사로잡혀

오히려 국민을 괴롭히고 權力에 의한 非理를 자행하는 무리

그 자체들이 아닌가.

 

권력의 비리속에 私利私慾은 극에 달하고

亡國의 근원인 政經癒着을 뿌리내리게 한 張本人들이라

생각하니 그들을 대하기조차 민망할 정도이다.

 

그들에 의해 저질러진 비리는

작금에 와서 하나 둘 그 본체가 들어나고 TV 화면을 통하여

국민에게 고발되고 있으니 后世들을 위하여

그 처랑한 모습들을 무엇이라 변명할 것인가.

 

정치지도자들의 覺醒을 促求해 둔다.

이어 과욕이 낳은 企業의 實과 結果는

어떻게되고 있는지 살펴 보기로 한다.

 

우선 企業倫理가 무시되는 것이 보통이고

기업주의 獨善은 과욕과 허세에서 나타난다.

 

經營形態는 在來式과 族閥體制에 의존하므로

企劃經營이 不可하고 신 기법을 위한 투자는 等閑視되는 반면

내실 없는 기업 擴張에 社力을 경주한다.

 

資金의 需給은 권력의 힘에 의하여 조절되고

기업주는 秘資金으로 보답하는 이른바 권력과 비자금의

相好관계가 유지된다.

 

이와 같은 기업주의 사고방식은 보다 발전하여

徹頭徹尾한 政經癒着의 主體가 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사례의 경영형태는 갑자기 權力의 移動이나

政策의 變更이 있을 경우 束手無策으로

기업은 軌道를 이탈하개되고 자금원을 상실한 기업은

퇴출의 운명을 맞게 되는것이 오늘의 현실이 아닌가.

 

이어서 敎育의 過慾은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지 살펴본다.

우선 과욕의 형태가 일반적 推理能力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고도화 되어있다.

 

자식의 대학 입학을 위하여서는 사회적 地位가 무시되고

資金 사용은 무제한적이며 사회적 普遍的 規範은 무시되는

眼下無人之境에 이른다.

 

가족위주의 틈새에 課外授業이 판을 치고

족집게 과외는 황금만능 주의의 독특한 산물이 된다.

師道는 그들 사이에서 犧牲양으로 오점을 남겨야 하는

시련기를 맞게된다.

 

이와 같은 과욕의 현실은 국내에서 실패할 경우

外國으로 留學을 憑藉하여 외화를 낭비한다.

이른바 돈 없에고 자식 버리는 일이 恣行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주소이다.

 

長官자리가 날라가고 國會議員 자리가 위태로워도

아랑곳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자식의 出世를 위해

나라도 팔아 먹울수 있는 厚顔無恥들이

우리 주변에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몰지각한 자들에 의한 백년대계의 꿈이

망국의 恨으로 남게됨을 슬프게 할뿐이다.

이러는 동안 중심이 되어야할 문교 정책은

朝令暮改로 흔들리고 있으니

언제나 이런 사회풍토가 정화될런지 궁금할 뿐이다.

 

위에서 우리사회의 일부 분야에 대하여

過慾의 實態를 살펴 보았다.

그리고 얻이진 特異点은 우리국민 대부분은 과욕으로

개인이나 국가가 병들고 있어도

吾不關焉이란 태도로 諦念하고 있는 실정이니

우리 장래를 위하여 얼마나 不幸한 일인가를 생각케 한다.

 

누가 이 思潮에서 백성과 국기를 구할것인가.

마침 政府에서는 社會改革을 추진중에 있으니

우리는 정부의 조치에 큰 관심을 가지고 기다릴 것이다.

 

바라건데 국민을 괴롭히고 거짓으로 처신하는 정치인들의

退出과 사회 지도층의 不道德한 行爲에 鐵槌를 가하여

사회의 본이 되게 함은 물론 政商輩와

기업주의 비리의 온상인 政經癒着을 뿌리체 발굴 剔抉하여

도덕과 질서가 지켜지는 社會 虛榮과 虛勢에서

제 모습을 찾고 과욕을 식별할 수 있는

智慧 있는 백성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