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에서 배우는 다섯가지 지혜.
어느날 책을 보다 된장의
오덕 (五 德)이란 글을 읽게 되었다.
십수년간 먹어온 된장이지만
정작 된장의 의미를 알지 못 하였다.
된장이 지닌 다섯가지 덕이
지금 우리가 살아 가는 삶의 자세를
알려 주는 자연 의뜻은 아닐지 생각해 본다.
첫째 단심(丹心)
된장은 다른 음식과 섞여도
결코 자기맛을 잃지 않는다고 한다.
丹心 은 바로 다른 것과 섞여도
제맛을 잃지 않는 德을 말한다.
이것이 되장의 첫 번째 좋은점이다.
둘째 항심(恒心)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것이다.
오히려 더욱 깊은 맛을 낸다.
항심(恒心)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않는 德을 말합니다.
셋 째 무심(無心)
된장은 각종 병을 유발 시키는
기름기를 없애 준다.
좋지 않은 기름기를 없애 주는
德을 된장의 무심(無心)이라한다.
넷 째 선심(善心)
된장은 매운 맞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맵고 독한 맛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된장의 德을 선심 (善心)이라한다.
다섯째 화심 (和 心)
된장은 어떤 음식 과도
조화를 이룰 줄 압니다.
어떤것과 어룰려도 조화를 이루어 낼줄 아는
德을 화심(和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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