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 현직 경찰관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국에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 기강확립 특별지시에도 불구 만취운전 중 사고를 내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 오전 1시50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아트센터 인근에서
인천 남동경찰서 소속 구월지구대 A(27)순경이 음주운전 중 사고를 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순경은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14%의
면허 취소 수치인 상태로 운전하다 도로 경계석을 들이 받았다.
A순경은 사고 소리를 듣고 인근에 있던 견인 차량 기사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결과 A순경은 전날 밤 고등학교 동창생들을
만취 상태로 술을 마신 뒤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A순경이 사고를 낸 날은 자신의 소속 남동경찰서 관할 지역인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운영돼 전 직원이 음주는 물론
대외 활동 전반을 자제하고 비상근무 지시가 떨어진 날이었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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