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15)]/˚♡건강·의학·상식

울어야 삽니다

또바기1957 2010. 9. 3. 20:59






  ‘눈물 치료’가 요즘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 유행이라고 한다.

   나를 위하거나 남을 위하거나 무엇 때문에 울던, 인간은 눈물을 

   흘리는 행위로 진정한 행복과 건강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1997년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교통 사고로 사망했을 때

   영국의 우울증 환자가 반으로 줄었다는 보고가 있었다.

   그녀의 장례식이 거행되는 동안 영국인들은 한없이 울었다.

   그 뒤 우울증으로 정신과를 찾는 사람이 반으로 줄었다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이것을 '
다이애나 효과(Diana Effect)'라 부른다.


   그녀의 죽음으로 시작된 눈물이 개개인의 감성 밑바닥까지 훑고 가서,


   가슴 속에 쌓였던 스트레스, 분노, 아픔들이 함께 씻겨갔기 때문이다.

   눈물로써 마음이 개운함 → 행복 → 건강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국내에도『울어야 삽니다』(암 전문의 이병욱著)라는 책이 있다.

  “가장 정직하게 눈물을 흘리는 시간은 꼭 필요하다”며 
“모든 것을 토해내듯 울어라”라고 말한다.

   그동안 많은 암환자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치유 과정을 통해서

   그가 최종 터득한 것은 바로 ‘눈물 치료법’이라고 했다.



   가슴 속에 맺힌 슬픔과 한을 눈물에 담아 펑펑 쏟아내야

   몸 안의 독소가 뿜어져 나와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분노ㆍ화ㆍ미움ㆍ슬픔처럼 눈물로 덜어내야 할 일들을 참고 외면할 때


   가슴 속에 쌓인 감정은 독소가 되고 몸의 생기마저 빼앗아간다는 것이

 

   다.

  “웃음을 파도에 비유한다면 눈물은 해일이다. 마음 속에 가라앉아있는

   상처들을 완전히 끌어올려 쓸어내지 않으면 마음에 병이 생기고

   이것은 곧 몸의 병이 됩니다.”



   눈물을 흘리면 면역 글로불린G 같은 항체가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암세포를 억제하거나 감소하게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울기 프로그램’은 이미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고 

   현재 일본에서도 울기가 유행이란다. 또한 울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혈액순환이 좋아져 결국‘피부도 좋아진다’는 것이다.